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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176

비빔밥에 낙지젓갈 양념장 올리기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요리 자주 먹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먹다보니 면요리가 선택될때가 많아서 온가족이 함께 먹기좋은 비빔밥재료를 준비해 봤습니다. 무채 먹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가을무,가을배추가 맛있어서 이때 많이 챙겨먹으면 좋을것같습니다. 느타리버섯이 추가되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긴합니다. 비빔밥에는 여러재료가 들어가서 다른 반찬 필요없습니다만 김치,깍두기 외에 부추전 하나 올려보니 완벽 상차림 된것같습니다. 비빔밥에 고추장 빠질수없다시던데 저는 간장양념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젓갈있을때 요렇게 비빔밥 양념장으로 이용해보십시오 참기름 반스푼 둘러주면 더없이 진한맛으로 비빔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 젓갈보다는 낙지젓갈이 야채들과 더 잘 어울리는 맛이 납니다. 잘게 썰어야하는.. 2023. 11. 24.
맛있는 김치볶음밥 만들기 팁 큰아들이 수능을 잘 치르고 왔습니다. 전 학력고사를 치던 시절이라 지금의 수능과는 좀 다른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마치고 나면 시원섭섭한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몇일 전부터 입맛이 없어하는 아들을 위해 김치볶음밥을 자주 해주었는데 입맛 없을때 먹기 좋은 식단으로 포스팅 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을 듬뿍 넣으면 맛없다는 소리는 안들어도 되니 좋습니다. 파 기름 만들고, 손으로 햄을 으깨서 넣어 잘 볶아준 다음 김치를 넣어서 충분히 볶아주면 됩니다. 맛있는 김치볶음밥 만들기 팁 김치볶음밥을 할때도 감칠맛을 내기위해서는 의외로 많은 재료가 들어갑니다. 햄 잡내잡기용으로 맛술이나, 후추 김치 신맛 잡기용으로 설탕 굴소스로 풍미더하고 케찹으로 감칠맛 추가하기 그리고 김치가 좀 더 빨갛게 보여 맛나보.. 2023. 11. 16.
야끼니꾸 코스트코 불고기로 간단 규동 소고기덮밥 만들기 야끼니꾸 단어는 뜻은 구운 고기, 불고기를 뜻합니다. 규동은 일본식 돈카츠 메뉴에서 볼 수 있는 일본식 소고기 덮밥입니다. 코스트코 고기 사러 갔다가 간단 일본식 규동 만들기 해보았습니다. 가게에서 외식하는 그런 비주얼은 나올 수 없겠지만 급하게 준비한 주말 점심메뉴로는 참 괜찮은 식사였습니다. 양념에 소고기 불고기 거리를 담그었다가 낱개로 몇개씩 구워가며 먹는것이 야끼니꾸의 정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개인 화로가 준비된 것도 없고해서 정식에서는 많이 벗어나기는 했습니다. 야끼니꾸 소고기 덮밥 양념장 만들기 간장3 맛술1 설탕1 참기름1 물1 고기를 담그었다가 구워야하니 양념장이 좀 진한 것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설탕과 물을 조금씩 기호에 맞게 맞추니 좋았습니다. 양파,대파를 양념장에 넣고, 소고기 불.. 2023. 11. 4.
배추 겉절이로 입맛 돋우기 요즘은 반찬 준비 어떻게들 하십니까? 야채 장보기 겁날만큼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라서 반찬준비가 만만치 않지만 배추 겉절이는 포기 할수 없습니다. 냉동실 깊숙히 얼려둔 김장양념장을 이제야 꺼내봅니다. 여름철 겉절이 해먹자는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찬바람 불기 시작한 이맘때 뜨끈한 국물요리와 함께 겉절이만한 반찬이 없습니다. 배추 두포기 절이고 씻다보니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이왕 시작한것 나눠먹으려고 제법 많이 양념해봤습니다. 쪽파도 같이 넣어서 조물조물 양념 잘 발라주었습니다. 김장김치와 또 다른 맛깔스러움이 있는 배추겉절이 좋은 반찬이 되는것같습니다. 다듬은 쪽파로 파김치도 뚝딱 담그어봅니다. 파김치 경우는 별도의 간없이 양념을 발라주기 때문에 양념장이 듬뿍 들어가주어야합니다. 신랑이 너무 맛있게 잘 .. 2023. 10. 29.
일주일 식단 점심메뉴 간단메뉴 건강밥상 공유 처서 지나고 나니 바람이 좀 시원해진 것 같아서 앞 뒤 베란다 창을 활짝 열어두었습니다. 여전히 한낮의 더위가 있지만 이제는 집안에 시원한 공기가 들어와서 살맛 나는 주말입니다. 여름에는 더워 식단을 제대로 구성해서 먹기가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꼭 한두가씩은 먹을 만한 것을 올려야 없는 입맛도 돌이킬 수 있어서 점심메뉴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 먹으려고 꽤나 노력해 본 일주일이었습니다. 같이 간단 밥상메뉴 공유해 봅니다. 간단 메뉴 건강밥상 일주일식단 1. 된장찌개 밥 요즘 최애 식단 중 하나입니다. 팔팔 끓고 있는 된장찌개에 밥 넣어서 말아먹으면 국밥이나 죽과 또 다른 느낌의 맛있는 식사가 완성됩니다. 이때 중요 포인트는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가야 칼칼하게 맛이 나고, 짠 것이 부담스러울 때는 물을 좀 더.. 2023. 8. 27.
짜장면 짜장밥 요리 만들기 집에서도 짜장면 맛집 가능합니다. 외식비가 너무 올라서 큰맘 먹지 않으면 가족이 함께 하기가 힘든 시절이 되었습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한가득 주문해서 먹는 것이 큰 낙이였는데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큽니다. 좋아하는 짜장면을 외식으로 즐길수가 없다면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바로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인데요 가정에서 직접 맛있는 짜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두가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짜장 가루 이용해서 요리하기가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인듯합니다. 판매하는 제품이 이미 간까지 완벽하게 맞추어져 있어서 야채,고기만 준비하시면 되니 더 없이 편리합니다. 짜장가루 제품이용해서 짜장 만들기 레시피 돼지고리 앞다리살 감자, 당근, 양파듬뿍, 파 기름둘러 돼지고기올리고 후추와 미림이나 맛술넣어서 볶아줍니다. 딱딱한 감자와 당근을 올려 물을 붓.. 2023. 8. 12.
오이냉채 만들기 맛집 특급 레시피 더운 여름 입맛없을 때는 냉채가 좋은 식단이 됩니다. 맛집 식당에서 먹어본 맛있는 오이냉채 레시피 같이 공유해봅니다. 시어머님표 레시피이지만 오이미역냉채 맛집 저리가라할만큼 맛있습니다^^~ 오이미역냉채 만들기 레시피 오이채썰고 잘라져있는 미역 물에 불리고 파 쏭쏭 청양고추 쏭쏭 썰어 넣으면 준비끝입니다. 냉채에 사용하는 미역은 잘려진 부드러운 미역을 선택하면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이 미역 냉채 간 맞추기 집간장이나 소금 소금을 사용할때는 녹는 시간을 감안해서 간을 봐야합니다. 사과식초 매실청 다진마늘 반숟가락 통깨 진간장으로는 맛이 나지 않습니다. 집에서 만든 국간장과 식초비율을 3:1 정도로 맞추면 되고 간을 봐가면서 조정하면 됩니다. 양파가 들어가면 깔끔함이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오이.. 2023. 8. 5.
주말식단 영양식단 한우불고기 할인할때 득템 했어요 폭우가 오락가락하고 있어서 외출이 쉽지 않은 주말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대형마트 방문이 그나마 좀 쉬운 쇼핑이 아닐까 해서 다녀왔는데 한우불고기 타임세일 찬스 있어서 1킬로 담아왔습니다. 여름 보양식 영양식 하면 닭개장, 삼계탕, 백숙 정도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역시 소고기 아닐까 싶습니다. 호주산, 미국산 불고기거리 사다 집에서 양념해서 먹곤 했는데 마침 타임세일 한우불고기 찬스 있어서 얼른 줄 섰습니다. 1킬로 담았지만 순 고기중량은 많지 않겠지만 집에서 파채 듬뿍 올리고, 새송이버섯 듬뿍, 당면 듬뿍 해서 먹으면 든든하게 주말 영양식단으로 잘 먹을 수 있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양념된 한우불고기 그냥 올려서 잘 익히기만 하면 되고, 물기 조절 잘해서 덮밥으로 아이들 챙겨주어도 좋아합니다.. 2023. 7. 23.
우삼겹 숙주볶음 맛있게 만들기 팁 최근 콩나물보다 숙주를 자주 먹게 됩니다. 콩나물과는 다른 부드러움도 좋고, 설익었을때의 아삭함이 참 좋습니다. 숙주볶음할때 우삼겹 듬뿍 넣어서 드셔 보십시오. 밥 한공기를 뚝딱 할 수 있는 든든함이 있는 요리입니다. 우삼겹 숙주볶음 맛있게 만들기 팁우삼겹과 숙주가 많이 들어가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베트남 매운고추 꼭 넣어서 볶아야 합니다. 기름에 베트남 고추와 마늘 함께 볶아주면 더 맛있습니다. 기름에 충분히 맛과 향이 배어나면 우삼겹과 숙주 올려서 후딱 볶아줍니다. 불맛이 입혀지면 더 맛있지만 집에서는 불맛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간장과 함께 감칠맛 내는 조미료나 맛소금을 조금 넣어서 진한 맛을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숙주 물 많이 나오므로 센 불로 후딱 볶아내야합니다. 우삼겹 먼저 넣어 주고 숙주는 .. 2023. 5. 9.
마라탕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계란볶음밥 만들기 팁 10대들이 마라탕을 좋아하는 것을 보니 이제 앞으로는 분식점보다는 마라탕 가게가 청소년들에게 추억의 가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마라탕,마라샹궈 종종 먹게 되지만 밥과 함께 먹기보다는 그 자체로 배를 불리게 될때가 더 많습니다. 계란볶음밥과 함께 먹어보면 더 맛있게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먹을 수 있어서 같이 공유해봅니다. 중화요리집에서 나오는 볶음밥만들기 하는 것처럼 계란 먼저 풀어 익혀주고 파와 햄류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야채종류는 다양하게 넣으면 더 맛있겠습니다. 맛간장,다시마간장 등 요즘 감칠맛나는 간장종류가 많이 나오는데 간맞추어주고 굴소스도 조금 넣어주면 맛있습니다. 계란,야채 먼저 익혀주고 간장,굴소스넣어 볶다가 밥 넣고, 마지막에 후추 뿌려줍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가 간이.. 202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