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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176

건강샐러드 초간단 만들기 양배추, 사과, 당근 세가지는 건강이라는 단어와 연관됩니다. 이 세가지를 매일 조금씩 먹으면 혈관청소에 도움이 된다고 들어서 요즘 자주 챙겨먹고 있습니다. 3종 건강샐러드는 준비가 초간단이라서 더 매력적입니다. 깨끗하게 씻고 채썰어주면 끝입니다. 양배추,당근은 살짝 데쳐주면 부드러워 목넘김 좋아요. 대신 아삭함이 좋으실때는 세척 깨끗히 해서 생으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소스는 새콤달콤 계통이면 사과의 단맛이 어우려져서 맛있습니다. 허니 머스터드 달콤 겨자소스 머스터드와 꿀이 들어가도 맛있습니다. 양배추와 당근만 먹으면 별맛없다 느껴질 수 있는데 사과의 달콤 상큼함이 더해지면 아무리 양이 많아도 다 먹게됩니다. 바케트빵이나 마늘빵 있으면 같이 곁들여보십시오 브런치나 간단식사로 좋습니다. 건강샐러드로 간단식.. 2024. 1. 4.
맛있는 잡채 쉽게 만들기 특별한 날이면 메뉴에 꼭 추가되는 품목이 잡채입니다. 외식때 밑반찬으로 잡채가 나올때면 꼭 리필을 요청드리게 되죠 잡채가 특별한 메뉴라서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많이 볶아두었다가 조금씩 소분해서 챙겨먹으면 여러번 오래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맛있는 잡채 쉽게 만드는 법 중요팁은 당면 외 재료를 별도로 준비해서 담아두는 것입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면 당면을 익혀 섞기만 하면 끼니때마다 따뜻한 새 잡채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1. 잡채에 들어가는 당면 외 재료들을 썰고, 볶고, 간장으로 간해서 준비해두기 - 돼지고기, 당근,어묵,양파, 시금치, 부추, 버섯 등등 - 돼지고기가 들어가면 더 맛있지만 없다면 어묵 듬뿍으로 대체할 수 있음.. 2024. 1. 1.
두부 넣은 토마토 파스타 23년 마지막 날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저는 한해 포스팅한 것을 넘겨보며 기록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분명 기록했지만 기억이 가물거리는 일상들이 새롭기도 하고 참 감사하기도 합니다. 주말 토마토 파스타 만들어 먹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소스에 고기가 들어가있긴했지만 뭔가 아쉬워 냉동실을 뒤졌지만 아무 고기도 찾지 못했고 햄 캔 하나 남은게 없었습니다. 대안으로 넣어본 두부였는데 이렇게 고소할수가 있다니요 포스팅으로 즐겁게 기록해보고 있습니다. 두부들어간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1.물기 제거한 두부 반모 으개어서 기름에 볶아주다가 맛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하기 두부말고 베이컨이나 햄으로 넣어도 맛있습니다만 고소함은 두부가 최고입니다. 2. 토마토 파스타 소스 붓고, 토마토 과육캔 추가로 더 부어서 .. 2023. 12. 31.
무를 넣은 매운 라면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매운맛 단계에 은근 경쟁심리가 발동한다고 합니다. 맵찌리라는 단어로 순한맛 애호가들을 기분나쁘게 하기도 하지만 매운맛 선호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선택이니 왈가왈부할것도 없고 경쟁할 필요도 없습니다. 신라면 매워서 잘 안 먹었는데 열라면은 은근 자주 손이 갑니다. 제안 처음에는 순두부를 섞어 먹었었는데 최근에는 순한맛 라면과 1대1 비율로 혼합해서 먹곤 합니다. 주말 화끈한맛은 땡기는데 속에는 부담될까 걱정하다가 무를 굵게 채썰어 듬뿍 넣었습니다. 무가 매운맛을 희석시켜주기도 하고 짠맛을 감소시켜 국물을 시원하게 만드는데 도움도 됩니다. 라면 1개가 적어서 밥과 함께 먹다보면 과식하게 되는데 무듬뿍 파듬뿍 넣어 건져먹으면 양도 많아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무를 굵게 넣어서 매운라.. 2023. 12. 30.
부추만두국 뜨끈한 국물요리 대구 납작만두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당면과 부추 들어가 있는 얇은 피 만두를 기름에 튀겨내듯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정말 맛이 있습니다. 만두에 부추가 더 많이 들어가 있으면 더 맛이 있다는것을 혹시 알고 계십니까? 부추만두 만들기 재료 부추 굴소스 넣은 계란 스크램블 새우다진것 시판용 만두피 이용해도 되고 밀가루와 이스트로 만두피 직접 만들어서 발효해도 됩니다. 이렇게 넣어서 만든 부추만두를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떡 만두국 끓여먹었습니다. 육수토큰 1-2개 다시마 간장 또는 국간장 파 조금 제일마지막에 애호박 조금 삐져나온 계란 스크럼블 보이네요. 새우가 많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새우맛난다고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삐져나온 부추도 국물에 많이 보입니다. 부추만두 한번 먹고나면 고기만두는 한동안 생각이 안.. 2023. 12. 24.
겨울별미 굴요리 석화 쪄먹기 겨울별미 굴 석화 많이 드시고 계십니까? 까놓은 굴 볼일은 많지만 망태기에 들어있는 석화 그대로 구입은 드문일인데 회시장 갔다가 한망태기 사들고 왔습니다. 왜 돌석 한자가 쓰이는지 척보니 알겠습니다. 이렇게 탁딱한 껍질속에 있어 맛이 더 기가막히나 봅니다. 석화 찌기 흐르는 물에 겉면에 묻은 끈적거리는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어차피 껍질은 버리는것이니 오래 씻을 필요는 없는것같습니다. 찜기에 20분~30분 쪄내면 됩니다. 굴은 생으로도 먹기도 하지만 충분히 익혀주니 짠맛도 잘 빠지는것같습니다. 옆쪽으로 살짝 벌여진 틈으로 납작한것을 밀어넣어 세로로 세워주면 손톱 부상없이 잘 열 수 있습니다. 큼직한 굴이 한입 들어가니 씹는 맛도 있고 맛있습니다. 다만 갯수가 더해질수록 입안이 짜긴했습니다^^ 겉면과 달리.. 2023. 12. 18.
주말식단 추천 크래미 미역국과 간단 월남쌈 미우새 보다가 이상민씨가 끓인 대게 미역국 보게 되었는데요. 시원하고 맛있다는 소리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대게까지는 아니더라도 크래미로 일단 따라해먹어봤습니다 대게살과 대게껍데기 넣으면 우러나오는 향과 맛이 더 좋을것같긴한데 그럭저럭 크래미랑 미역이 함께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크래미 미역국 끓이기 미역 불려 참기름에 볶아주고 크래미 잘게 찢어 넣어 팔팔 끓이다가 소금 일본간장으로 간 맞추어주기 미역조절에 실패해서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참기름과 함께 볶아져서인지 미역향과 맛이 크래미하고 잘 어울렸습니다. 일본 가다랑어 간장으로 간맞추었는데 미역국에 좋은 궁합인 것 같습니다. 나혼산에서 월남쌈 먹는 장면을 보니 집에 남아있는 라이스 페이퍼가 기억났습니다. 크래미도 있고하니 있는 재료로 한번 구색맞추어보았습.. 2023. 12. 10.
진한 육수 어묵탕으로 감기예방하세요 일교차 심하다가 이젠 완전 겨울바람입니다. 몇일 전부터 몸이 으슬으슬하다가 목에 탈이 난듯합니다. 이럴때는 뜨거운 국물로 몸을 데워주는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왠지 딱해보이는 육수입니다만 진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진한 육수 어묵탕 만들기 팁 다시마 양배추 양파 파 무 멸치 한움큼 일본간장이나 다시마간장 으로 간맞추기 양배추는 단맛,감칠맛을 주어서 좋습니다. 가을무는 언제나 필수 식재료입니다. 가을무는 육수 빼고나서도 건져먹으면 너무 맛이 있습니다. 저는 어묵보다 무를 더 건져먹었습니다. 마트에 어묵 1+1 행사할때 사다두면 어떤 메뉴에도 다양하게 알차게 쓰여서 참 좋습니다. 바람이 매섭습니다. 모두 감기조심하십시오 #진한육수 #육수내기 #어묵탕끓이기 #육수맛있게만들기 #육수 2023. 11. 29.
불고기전골 버섯 듬뿍 넣어 먹어요 찬바람이 불면 숯불고기보다는 전골이 더 땡기긴합니다. 마트에서 한우소불고기 할인행사있어 겟 해두었는데 드디어 전골 뜨끈하게 해 먹었습니다. 불고기전골에 들어가는 재료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하면 되지만 버섯은 종류별로 듬뿍 넣을수록 건져먹는 맛이 좋습니다. 불고기전골 맛내기 비법 특별한 양념비법이 있지 않다면 불고기양념이나 돼지갈비 양념 활용해서 고기 재워두었다가 육수토큰 두어개 넣어서 끓여주면 다른 양념 신경쓸일 없습니다. 마늘 다져넣고 국간장,설탕,과일즙 쓰면서 만들어보니 계량화 되지 않은 상태라서 늘 맛이 조금씩 달라지던데 계량화된 소스 사용하면 일관성있는 맛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대파는 듬뿍 넣어주어야 맛이 있고 당면도 한번 끓여두었다 제일 마지막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한김 팔팔 끓은 후 준비된 야.. 2023. 11. 28.
주말식단 김밥으로 두끼 거뜬하게 먹어요 주말 식단 고민 늘 되시죠? 고물가시대에 외식비 줄이는것이 큰 도움이 되어서 주말 뭘 먹을까 늘 고민하게 됩니다. 있는 재료 끍어모아서 김밥 싸는데 든든하게 두끼 잘 챙겨 먹었습니다. 햄,맛살은 없었지만 이정도이면 꽉 찬 재료인것 같습니다. 진미채나 오징어채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듬뿍 넣었고, 멸치는 아이들이 싫어하지만 먹어야하니 더 듬뿍 넣었습니다 멸치를 골라내어 먹을수 없게 섞어서 담아내주었습니다. 멸치김밥도 가게에서 사려면 비싼것인데 아이들이 좋은것을 너무 등한시 합니다 진미채김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될만큼 맛이 있습니다. 신기한것은 김밥에 들어간 당근이나 시금치는 군소리 없이 잘 먹습니다. 그냥 반찬으로 나올때는 왜 안먹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어묵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어묵은 아낌없이 듬뿍 넣어보기.. 202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