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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보다가 이상민씨가 끓인 대게 미역국 보게 되었는데요. 시원하고 맛있다는 소리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대게까지는 아니더라도 크래미로 일단 따라해먹어봤습니다
대게살과 대게껍데기 넣으면 우러나오는 향과 맛이 더 좋을것같긴한데 그럭저럭 크래미랑 미역이 함께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크래미 미역국 끓이기
미역 불려 참기름에 볶아주고
크래미 잘게 찢어 넣어 팔팔 끓이다가
소금 일본간장으로 간 맞추어주기
미역조절에 실패해서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참기름과 함께 볶아져서인지 미역향과 맛이 크래미하고 잘 어울렸습니다.
일본 가다랑어 간장으로 간맞추었는데 미역국에 좋은 궁합인 것 같습니다.
나혼산에서 월남쌈 먹는 장면을 보니 집에 남아있는 라이스 페이퍼가 기억났습니다.
크래미도 있고하니 있는 재료로 한번 구색맞추어보았습니다.
시금치. 부추, 양배추는 살짝씩 데쳤습니다.
제가 데쳐먹는것을 좋아해서입니다^^
토요일에 먹다남은 찜닭과 계란말이, 그리고 미역국으로 주말 저녁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월남쌈 소스 대체하기
월남쌈에 필요한 소스 재료가 하나도 없어서 타바스코 페퍼소스 즉 핫소스 이용했고 토마토케찹하고 섞어 찍어보니 라이스 페이퍼하고 잘 어울렸습니다.
아이들은 닭고기랑 계란지단, 크래미 올려먹는것이 다였지만 오랫만에 월남쌈 먹어서인지 게눈 감추듯 순식간에 먹어 버렸습니다.
다음번에는 정식으로 재료갖추어서 제대로 해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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