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챙겨먹으면서 가장 힘든 것은 그날 그날 다른 메뉴를 정하는 것입니다.
식당처럼 뚝딱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여서 활용가능한 식재료에서 메뉴를 뽑아내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런면에서 샌드위치는 간단하면서도 알찬 한끼 식사로 참 좋은 메뉴입니다.
전제되어야할 것이 있다면 평소 샌드위치를 맛있게 잘 먹어야한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들은 어떤 재료의 샌드위치이든 모두 잘 먹고 있어서 한그릇 요리 간단한 식사로 종종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싸는 과정에 대해서는 여러번 포스팅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주 챙겨먹은 샌드위치는 건강 샐러드 샌드위치입니다.
채썬 사과와 끓는물에 한번 익혀낸 햄, 맛살을 넣어 스프레드식으로 만들어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삶은 계란은 얇게 슬라이드하고 청상추 4-5장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매번 적습니다만 양상추나 청상추 들어갈때 위에 바로 단짠 소스나 매콤 소스를 올려주면 야채맛만 곁돌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쪽 빵에는 빵의 촉촉함이 유지되고 혹시나 속재료에서 물기가 생길 경우 빵을 보호하기 위해 마요네즈가 들어간 소스류를 발라주면 됩니다.
저는 허니머스터드와 마요네즈를 잘 조합해서 발라주었습니다.
집에 과일잼이 있다면 한쪽면 발라주면 좋고, 카야잼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주재료인데 쓸때마다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재료입니다.
이정도 두께의 샐러드 샌드위치으면 한쪽이면 배가 부릅니다.
과일과 커피, 과일과 음료 함께 곁들어 보시면 한끼 식사로 괜찮습니다.
작은 식빵 한봉지를 사면 총 10개 샌드위치를 5개 만들 수 있습니다.
10장 모두가 모양이 일정하지 않을때 한쪽이 꼬다리 모양으로 작게 나옵니다.
그럴 경우에는 포장할때 한쪽만 막아주고 햄버거 먹듯이 종이를 열어가면서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먹으니 속재료가 눈에 확 들어나서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주말 간단한 식사 준비하실 때 건강 샐러드 샌드위치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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