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밥 해 먹기를 할 때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있다면 재료가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식집밥을 준비할 때 기본적으로 파, 양파, 다진 마늘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 기본재료가 없어서 그냥 라면으로 메뉴를 바꾸게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한그릇 요리 메뉴로 파스타가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종류가 잘 나오고 면도 가격대별 다양해서 외식할 필요 없이 한 그릇 요리로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1+1, 2+1 행사를 자주 하니 이때를 공략해서 식품창고에 미리 챙겨두는 것도 저렴하게 준비하는 팁이 됩니다.
대형마트에서 2+1 파스타 소스 행사가 있어서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파스타면 중 넓적한 면인 링귀니가 개인적으로는 잘 맞아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같이 구입했습니다.
크림 파스타의 진한 치즈 풍미의 느끼함이 싫어서 토마토소스로만 챙겨 먹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치즈의 참 맛을 알아서인지 치즈가 듬뿍 느껴지는 소스로 선택하게 됩니다.
이번에 파스타 만들기에 사용한 파스타 소스는 양송이와 치즈가 들어간 머시룸 투움바 파스타 소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해보는 소스여서 기대가 컸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포인트가 되고 진한 치즈맛이 있는 소스여서 추천하고 싶은 종류입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미국 파스타 종류로서 오스트레일리아 터움바 라는 도시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투움바 파스타, 터움바 파스타 라고 부릅니다.
파스타 소스만 있어도 다른 재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집에 슬라이스햄과 파,통마늘이 있어서 추가해 봤습니다.
파스타면 삶기
파스타면은 딱딱한 밀로 제분한 밀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에 면 삶는 시간이 좀 소요됩니다.
파스타면 양이 적더라도 조금은 큰 냄비에서 삶이주면 좋습니다.
소금 살짝 넣어서 물 끓이고 면을 넣어서 1인분 기준 6분정도, 2인분 기준 8분 정도 걸립니다.
면을 건졌을때 딱딱함이 없어지면 건져서 소스와 섞어주면서 살짝 더 익혀주면 끝입니다.
소스에 면삶은 육수를 조금 부어주면 됩니다.
마침 플레이팅에 잘 맞는 그릇이 있어 담아보니 외식하는 느낌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했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햄버거빵을 에어 프라이어에 돌렸더니 촉촉해서 파스타와 함께 먹기에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슬라이스햄이 들어가니 파스타면과 잘 말려 들어가서 좋았고, 파는 길게 썰어보니 면과 함께 잘 말려서 좋았습니다.
좀 든든히 담아내면 크리스마스 홈파티로 다른 요리와 함께 세팅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한 그릇 요리, 홈파티 요리, 혼밥 요리로 파스타 만들기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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