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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

겨울 제철 밑반찬 추천 일주일 식단 메뉴 베스트

by 엄마나무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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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식재료만으로도 일주일 식단 메뉴 베스트가 준비될 수 있습니다.

장보기 할 때 저렴한 가격대로 많이 전시되어있는 것들을 보면 주로 제철 식재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바로 사용하실 양만큼만 자주 장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한번 해먹고 나면 바로 달아서 두 번, 세 번 해 먹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식재료가 뒤로 밀리다가 버려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 추천 드리고 싶은 겨울 제철 밑반찬 식재로는 생미역과 무, 꼬막입니다.

 

 

꼬막반찬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몇 해 전 꼬막 큰 망대로 사 와서 씻고, 삶고, 껍데기 벗기느라 하도 고생해서 요즘은 조금씩만 사다 먹고 있습니다.

 

겨울 제철 밑반찬 꼬막 해감하기

찬물에 굵은 소금 넣고 어둡게 하기 위해 검정비닐이나 뚜껑을 덮어 30분 정도 두면 됩니다.

깨끗이 씻어낸 후 삶으면 되는데 한쪽 방향으로 저어가면서 삶아내면 꼬막이 한쪽껍질로 자리해서 살 발라낼 때 편합니다.

살을 발라낼때 나오는 물기는 양념장에 추가해야 하니 따로 모아야 합니다.

꼬막무침 양념장 만들기 : 꼬막 삶은 물, 간장,참치액젓조금,다진마늘,고추가루,맛술조금,매실청,깨소금,참기름

참치액젓은 감칠맛과 진한 맛을 내주어서 저는 조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념장에 쪽파, 청양고추 듬뿍 넣어서 비빔밥 해 먹으면 맛있습니다.

 

 

겨울 제철 밑반찬 생미역무침

 

생미역은 추운 겨울에 부드러워서 생으로 먹기가 좋고, 미역향이 참 좋아서 입맛 돌게 해주는 밑반찬입니다.

생미역에 굵은소금을 뿌려 빡빡 비벼주면서 씻어줍니다.

찬물로 여러 번 헹군 후 물에 20-30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무쳐줍니다.

미역무침 양념하기 : 다진 마늘, 파, 간장 조금, 깨소금, 참기름

무쳐내기 전 생미역 물기를 꽉 짜주어도 먹다 보면 물기가 생기니 감안해서 간을 하면 됩니다.

 

겨울 제출 밑반찬 무생채

 

아직까지 무가 맛이 있어서 국, 무침, 찌개 다양하게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무채 하나, 된장찌개 하나만 있어도 비빔밥이 뚝딱 완성되어서 간단한 식사 준비에도 꼭 필요한 제철 밑반찬입니다.

무생채 양념 : 다진 마늘, 간장, 참치액젓 조금, 식초, 매실청 또는 설탕, 고춧가루, 깨소금

 

 

겨울 제철 식재료 몇 가지만으로도 일주일 식단 메뉴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2023년 새해 모두 더 건강하시고 더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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