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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

오늘 뭐 먹지? 단배추 듬뿍 시원한 고디국 다슬기국 끓였어요

by 엄마나무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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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휴가기간이라서 모처럼 집에서 한가한 시간보내고 있습니다.

삼시세끼 꼭 챙겨먹어야하는 남편을 위해 된장찌개,김치찌개 자주 끓여먹고 있는데 시장 들렀다가 삶은 다슬기 사와서 시원한 다슬기국 고디국 끓였습니다.

여름철 국은 많이 끓여서 오래 먹을 수 없어서 딱 한끼 정도의 양만 있으면 되는데 고디국, 닭개장, 소고기국등등 많이 끓여야 맛이 나는 요리는 어차피 큰 솥 한솥 끓여서 먹게 됩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하시는 분들 위해 고디국 소개해봅니다.

 

 

 

 

 

 

그냥 이렇게 뽀얀 맑은 상태로 팔팔 끓여서 부추 조금 올리고 소금간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단배추와 부추 듬뿍 넣어 끓이면 시원하고 뜨끈해서 더운 여름 속풀이 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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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추는 끓는 물에 데쳐냅니다.

들깨가루 1-2숟가락 정도 넣습니다.

데친 단배추와 부추 듬뿍 넣어주고 국간장,굵은소금으로 간합니다.

 

 

 

 

 

 

뜨거운데 시원한 맛이 나는 것은 왜 일까요?

오늘 뭐 먹지 고민하신다면 다슬기국 한번 끓여보십시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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