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계란볶음밥 만들기 팁

10대들이 마라탕을 좋아하는 것을 보니 이제 앞으로는 분식점보다는 마라탕 가게가 청소년들에게 추억의 가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마라탕,마라샹궈 종종 먹게 되지만 밥과 함께 먹기보다는 그 자체로 배를 불리게 될때가 더 많습니다.

계란볶음밥과 함께 먹어보면 더 맛있게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먹을 수 있어서 같이 공유해봅니다.

 

 

중화요리집에서 나오는 볶음밥만들기 하는 것처럼 계란 먼저 풀어 익혀주고 파와 햄류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야채종류는 다양하게 넣으면 더 맛있겠습니다.

맛간장,다시마간장 등 요즘 감칠맛나는 간장종류가 많이 나오는데 간맞추어주고 굴소스도 조금 넣어주면 맛있습니다.

계란,야채 먼저 익혀주고 간장,굴소스넣어 볶다가 밥 넣고, 마지막에 후추 뿌려줍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가 간이 세기 때문에 계란볶음밥은 너무 짜지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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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을 할때 밥에도 간이 배어드는것이 중요합니다.

밥 넣고나서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해주면 밥에도 간이 잘 배어들어 좋습니다.

 

 

 

 

마라탕가게에서 기본재료만 담아 국물은 맵게 담아왔습니다.

보통 분모자,푸주등은 집에서 평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듬뿍 담아왔습니다.

집에서 유부,새우, 소세지,당면,채소류 등 이것저것 여러가지 추가해서 끓여먹으면 아주 든든하게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마라탕 먹을때 옥수수면 많이 넣어드십니다만 잘 퍼지기 때문에 쌀국수나 중국당면을 좀 더 추가해서 쫄깃쫄깃하게 건져먹으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주말 마라탕과 계란볶음밥으로 든든하게 특식한끼 잘 챙겨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