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봄옷이 하나도 없어서 코스트코 다녀왔습니다.
항상 식품관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잡화 장보기로 카트를 한가득 채우게 되었습니다.
연어장 또 만들어 먹고 싶어서 연어보려고 잠시 식품관 들렀다가 아보카도 담아왔습니다.
현지에서는 아보카도 가격이 폭락했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딱히 저렴한 가격으로 와닿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아보카도 크기에 비해서 가격대가 좋아서 얼른 챙겨 담았습니다.
아보카도 6개 2000원 할인쿠폰 적용해서 10,990원에 구입했습니다.
식빵과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맛이 있지만 신랑이 좋아하는 명란아보카도 비빔밥 해먹었습니다.
사진속에 익은 아보카도의 검정빛이 제대로 담겨진것인지 모르겠지만 1개는 즉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익을때까지는 기다리는 것도 일이긴 합니다
어차피 비빔밥용이니 파지 못난이 명란젓갈로 쿠팡 로켓프레쉬 이용해서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보카도 너무 익어 물컹거리는 것은 싫어해서 검은빛 살짝 돌기 시작하는 것을 먹는데 1개 익어가는 것이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여서 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명란아보카도 비빔밥 간편 레시피 팁
파지 못난이 명란젓갈
아보카도
다시마 간장
들기름
반숙 계란후라이
간편하게 완성되는 영양 비빔밥이라서 특식이나 간편식으로 참 좋은 메뉴입니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칼집내고 서로 비틀어 숟가락이용해서 쏙 뽑아내면 됩니다.
명란과 아보카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만 올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큼 두 재료가 궁합이 참 좋습니다.
계란은 반숙으로 후라이 하면 비벼먹기가 더 좋습니다.
명란은 껍질을 벗겨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눈에는 아보카도가 애호박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같이 먹자고 한입 떠주니 애호박이라서 먹기 싫다고해서 결국 먹이기 실패했습니다.
아보카도의 맛을 제대로 알고 먹는다기 보다는 그 식감과 명란젓갈과의 맛의 궁합이 참 좋아서 특별하면서도 건강식으로 좋은 식단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 간편식으로 명란아보카도 비빔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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