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살짝 말려진 것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두마리씩 잘 포장해서 냉동실에 차곡차곡 챙겨넣어두고 즉시 가자미 간장조림 레시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생선간장조림 레시피는 무나 버섯을 같이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법 큰 가자미여서 빨리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깨끗하게 잘 손질된 것이고, 냄새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신선한 상태로 잘 도착했습니다.
가자미 간장조림 만드는 법 레시피
가자미 앞뒤면에 칼집내기
적당한 두께 무를 깔고 가자미 올려주기
간장조림 양념장 만들기 레시피
진간장 5-6숟가락
가다랑어 들어간 일본간장 5-6숟가락
미림 또는 미향 4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설탕 2숟가락
생강있으면 1/3숟가락, 없으면 생략
물 500ml
간장조림 양념장을 잘 부어서 무와 가자미를 먼저 익혀주면서 간장양념장을 쫄여줍니다.
간장조림은 생각보다 간장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넣어야 색이 검게 잘 나오고 짭쪼름만 간장맛이 잘 배어듭니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잘 쫄여들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장조림에 들어가는 야채,버섯은 좀 크게 썰어줍니다.
통마늘, 파, 표고버섯, 청양고추 이렇게 넣어주었습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향과 맛에 감칠맛이 있어서 좋고, 매운향 때문에 생선특유의 향도 잡을 수 있습니다.
가자미와 무가 어느정도 익고 나면 야채와 버섯을 올리고 불세기를 낮추어 쫄여주면 됩니다.
저는 간장을 적당히 넣다보니 색이 연하게 나왔습니다.
가자미 간장조림을 할때 처음 끓였을때보다 그 다음번 끓일때가 훨씬 간이 잘 배어들어서 맛이 있습니다.
충분히 졸여주고 스며들때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는 것 같습니다.
물 500ml 부어서 쫄이는 시간까지 30분 정도 들었습니다.
첫날보다 둘째날에 끓이니 색이 더 진하게 나왔습니다.
가자미가 크고 알까지 듬뿍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자미와 무, 버섯을 함께 먹는 맛이 좋은 요리입니다.
간장조림 양념장에 고추가루만 넣으면 빨간 양념장이 됩니다.
아이들은 야채,버섯까지 먹지는 않았지만 가자미 살을 맛있게 잘 발라먹어서 좋은 밑반찬 메뉴가 되었습니다.
가자미 간장조림 만드는 법으로 생선조림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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