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십니까?
마스크 매일 써야해서 힘들지만
덕분에 알러지비염 있는 두아이가
병원 방문없이 수월하게 잘 지나가고 있어
그 점은 감사하게 됩니다.
비염을 고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방법들을 쓰십니다.
저희 가정도
면역력 키워주는 건강음식들
신경써서 챙기는 편이지만
비염에 좋은 차로 유명한
작두콩차는 이번에 처음 구입해보게 되어
궁금하신 분들 위해 정보 공유해봅니다.
1월에 대구 엑스코에서
동아전람박람회가 있었습니다.
차, 공예 박람회에 관심이 있어 들렀다가
작두콩차를 보게 되었고
비염에 좋은 차라고 하니
지나치지못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작두콩차 끓인 물만 보다가
말린 작두콩은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말려진 것 한개 한개의 크기가 제법 큽니다.
제품 전시부스에서
전통명장이 만든 수제 작두콩차라고 소개받았는데
국산이라는 점도 구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재배하고 만든다고 하니
많은 신뢰감이 갔습니다.
가격대에 비해 중량도 제법 많은 편인것같아서
일반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준비할때보다
오히려 부담이 덜 되는것같았습니다.
제품판매 사이트에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작두콩차가
이렇게 크다는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성인 손 크기와 비교가 되니
작두콩차 크기를 가늠해볼수가 있습니다.
작두콩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작두콩을 먹으면 치질,축농증,중이염
위염,대장염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콩깍지는 만성 설사, 월경중단, 식체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
장과 위를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두콩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체중증가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고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일반 콩에 비해
비타민 A,C가 풍부해서
야맹증 예방, 시력 개선,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작두콩의 효능 효과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효능이 좋은 작두콩을
직접 재배하고 정성들여 만들어 주신다는데
집에 구비해두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두콩차를 끓여보겠습니다.
물 2L 기준으로
말린 작두콩 4-5개정도이면
충분히 우러납니다.
저희는 아이들 마시는 물로 준비하는거라
끓여서 마시고 있습니다.
끓인 물에 2-3개씩 넣어서
차로 우려내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티포트에 물 2L 넣고
4-5개 넣어서 팔팔 끓였습니다.
겨울철 날씨에는 밤에 끓여두면
다음날 아침 시원하게 마실수있고
따뜻하게 마시고 싶을때는
차잔에서 우려내 마시면 됩니다.
처음 팔팔 끓이고 나면 연한 초록색이 돌다가
식으면서 점점 색이 진하게 변해갑니다.
작두콩차 끓인 맛이 궁금하시죠?
구수한 맛과 향이 납니다.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좋은 맛입니다.
더욱이 색감도 너무 진하지 않게
맛나 보이게 우려나다보니
시중에 판매하는 여느 음료사먹는것보다
작두콩차 우려내두었다가 마시는것이
훨씬 맛도 좋고
건강에도 이로운것같습니다.
아이들이 비염있으면
본인들이 제일 괴롭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역시도
같은 불편함을 겪게 되는것같습니다.
환기관리, 침구류관리
먹거리 관리, 습도조절까지~
어떻게 하면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비염을 뿌리뽑을수있을까하는
그 고민만 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끓이기만 하면 되니
작두콩차 덕 좀 보게
오래오래 마셔봐야겠습니다.
작두콩차는 건강차라고 해서
비싸거나 특별한 조제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잠자리 들기전 끓여두기만 하면
다음날 내내 온가족이 마실수있고
따뜻하게도
시원하게도
어떻게 마셔도
거부감없이 맛있게 마실수있는 차입니다.
꾸준히 마시기만해도
몸에 이로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혹시 장보실때 기회되시면
작두콩차 한번 구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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