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익숙해진 대형마트 휴무이지만 아직까지도 허탕치고 돌아오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통발전산업법이 2018년 5월 1일에 시행됨에 따라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매달 두번째, 네번째 일요일에는 휴무를 하고 있습니다.
두주에 한번씩 돌아오는 대형마트 휴무일이 재래시장활성화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형마트가 쉰다고 해서 근처 시장을 굳이 찾게 되는것은 아닌것같습니다.
22년 1월 이마트 휴무는 언제일까요?
1월 9일, 1월 23일
두번째, 네번째 일요일이 대형마트 휴무일이므로
제가 자주 가는 이마트월배점도 오늘 9일이 휴무였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모르고 방문했다가 허탕치는 날은 많이 없습니다.
휴무일 전날 토요일에는 혹시나 할인제품들을 좀 더 발견할 수 있을까해서
저녁 늦은 시간대에 일부러 장을 보러 가기도 합니다.
생선류를 저렴하게 챙겨올수있을때도 있지만
조개류 등 원하는 제품들은 일찍 동이 나서 빈손으로 그냥 돌아올때도 많이 있습니다.
근처 지나가다가 텅 비어있는 이마트 월배점 주차장을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이마트 휴무 낮 시간대에 지나갈 일이 잘 없었던 터라
텅텅 비어있는 주차장을 보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펑 뚫리는듯한 시원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어른 몇분께서 운동장 돌듯 걷기운동중이셨는데
저도 동참하면서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미세먼지 강한 날씨여서 저멀리 하늘이 뿌옇게 보입니다.
이마트 영업시간도 헷갈릴때가 많아서 적어봅니다.
자주 가면서도 영업시간을 종종 확인해봐야하는데요
좀 늦게 갑자기 장을 보러갈일이 생길때나
조금 일찍 움직이면서 겸사겸사 장을 볼때 갑자기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밤 11시에 영업이 끝이납니다.
9시쯤 들러서 한시간 가량 장본다고 둘러보다보면
밤 11시 마감시간 안내멘트가 미리 나오면서 결제시간대를 잘 맞출수있도록 도움주십니다.
이마트 휴무일때 주차장을 알차게 이용가능한것같습니다.
운동하기, 자전거타기 등 아이들과 함께 넓은 공간을 뛰어다니면서 잠깐씩 시간보내기가 좋은것같습니다.
저도 예정에 없었지만
둘째아들과 걷기운동도 하고 점프하면서 사진찍기도 해보고
만보기 좀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이마트 월배점 근처에 장보고식자재마트가 있어서
이마트 휴무일때는 이곳을 들러보게 됩니다.
근처 월배시장도 있지만 주차가 어렵고, 도보로는 무거운 장보기가 어려워서 자꾸 꺼려지게 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편리한 주차시설이 잘 정착되기를 바래봅니다.
대형마트 휴무와 이마트 영업시간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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