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 끓이는 법 콩나물 요리 뚝배기 요리 한식집밥

 

 

안녕하세요 엄마나무입니다.

 

새벽에 비가 오고 나니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십시오

 

이번 주 내내 뜨끈하게 뚝배기 요리 해먹을 일이 많았습니다.

콩나물 요리 생각하다가

콩나물 국밥 끓이기 해보았는데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참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콩나물 국밥 끓이는 법

콩나물 요리 콩나물국밥 끓이는 법

 

콩나물 요리하면 무침이나 국을 자주 먹기는 합니다만

추워진 날씨에 한 뚝배기 생각날 때

시원한 콩나물국밥 너무 좋은 메뉴입니다.

 

콩나물을 데쳐내어

국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로 밑간 하기

 

콩나물 데쳐낸 물에 멸치 넣어서 육수 빼기

 

이렇게 두 가지만 하면 다 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콩나물 대가리는 따서 넣어달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그건 못 들어주었습니다.

 

 

 

 

육수 붓고 밑간 한 콩나물 넣고 끓이다가 밥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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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밥 끓일 때 간은 새우젓으로 합니다.

콩나물 밑간을 국간장으로 한 상태이기 때문에

새우젓으로 간을 보면 소금 간 따로 필요 없습니다.

 

깊은 감칠맛 내고 싶으시면

 

빠진것이 있어 추가멘트 수정해서 올립니다

혹시 외식할때 나는 감칠맛 원하시면

어묵스프 1/3 티스푼 넣어주시면 됩니다.

감칠맛나면서 진한 국물맛 나서 숟가락이 더 바빠집니다.

 

파, 청양고추 썰어 넣어줍니다.

 

 

 

 

계란은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됩니다.

아이들은 확~~ 풀어서 줘야 하고

신랑은 고대로 반숙 익도록 둬야 하고

요구사항이 많았습니다 

 

 

 

청양고추를 다져 따로 담아내면 기호에 따라 더 넣어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밥 끓이기 하면서

이번 겨울 좋은 한식 집밥 메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장보기 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콩나물도 가격대가 오르긴 했지만

다른 식재료에 비하면 아직 저렴하니

자주 사다 해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