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든 요리 기록

배추 겉절이로 입맛 돋우기

by 엄마나무 2023. 10. 29.
728x90
반응형

요즘은 반찬 준비 어떻게들 하십니까?
야채 장보기 겁날만큼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라서 반찬준비가 만만치 않지만 배추 겉절이는 포기 할수 없습니다.




냉동실 깊숙히 얼려둔 김장양념장을 이제야 꺼내봅니다. 여름철 겉절이 해먹자는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찬바람 불기 시작한 이맘때 뜨끈한 국물요리와 함께 겉절이만한 반찬이 없습니다.



배추 두포기 절이고 씻다보니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이왕 시작한것 나눠먹으려고 제법 많이 양념해봤습니다.



쪽파도 같이 넣어서 조물조물 양념 잘 발라주었습니다.
김장김치와 또 다른 맛깔스러움이 있는 배추겉절이 좋은 반찬이 되는것같습니다.



다듬은 쪽파로 파김치도 뚝딱 담그어봅니다.
파김치 경우는 별도의 간없이 양념을 발라주기 때문에 양념장이 듬뿍 들어가주어야합니다.

신랑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주니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힘든것이 싹 사라지고 맛있다 감사하다로 마무리되는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