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소시지로 핫도그만들기 맛있는 간식

이서진의 뉴욕뉴욕 재방송을 보다가 핫도그를 먹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센트럴파크 겨울 거리에서 핫도그 먹는 장면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식 핫도그와는 또다른 맛의 추억이 있는지라

어설프겠지만 집에서 한번 만들어먹었습니다.

 

수제소시지로 핫도그만들기

즉석 핫도그로 바로바로 먹을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핫도그빵을 찾는다는것이 힘듭니다.

당장 먹고 싶은데 택배로 주분하기도 힘듭니다.

슈퍼마켓,빵집 몇곳 돌다가 바케트빵과 모닝빵으로 준비했습니다.

바케트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자주 보기 때문에

궁합이 나쁘지는 않을것같았습니다.

 

 

수제소시지핫도그 만들기 재료는

 

행사중이던 수제소시지 사둔거

핫도그빵 대신 바케트빵

양배추

양파

집에서 담아둔 피클

배달음식 먹은 뒤 남은 소스류(케챱,머스터드,핫소스)

 

 

재료만 준비되면 그냥 먹고 싶은데로 넣어서

각종 소스 듬뿍 뿌리면 맛은 저절로 납니다.

맛있는 소시지가 한몫하고

각종 야채와 소스의 맛이 잘 어울려져 한몫을 합니다.

 

 

 

 

수제소시지가 노릇노릇 잘 익었습니다.

소시지핫도그의 중

머스터드와 케챱소스가 양배추와 맛이 참 잘 어울립니다.

집에서 담은 피클도 이럴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피클이 없을때는 양배추,양파만 듬뿍 넣어도 맛이 있습니다.

핫소스까지 올려지면 거짓말 좀 보태서

어디어디 샌드위치나 핫도그보다 맛이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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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트 빵의 뻣뻣함 때문에

손으로 잘 싸고 힘을 꽉 주어 오므려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바케트빵의 질깃함의 호불호가 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속빵의 촉촉함이 그 질깃함을 이겨냅니다.

오랫만에 바케트빵을 먹게 되었는데 잘 선택한것같습니다.

일반 긴빵의 텁텁함이 싫으신분들께는 바케트빵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촉촉하고 입에 넣기 편한 모닝빵으로 준비했습니다.

야채를 길쭉길쭉 썰어넣는것이 흘러내리는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머스터드소스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케챱만으로도 맛내기는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수제소시지나 소시지 구입하셨을때

집에서 핫도그만들기 한번 해보십시오

센트럴파크 거리의 맛까지는 아니더라도

색다른 간식이나 간단식사로 좋은 메뉴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