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이면서 쉬운요리 콩나물요리 아삭한 콩나물밥

장볼때 자주 담게 되는 재료가 있으십니까?

저희집은 두부 콩나물을 떨어뜨리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두다보니

다양한 두부요리 콩나물요리로 즐겨 먹게 되는것같습니다.

두부조림 몇일 전 해먹어서

오늘은 콩나물밥 해먹었습니다.

불린쌀과 콩나물을 함께 올리는 방법에서 벗어나

좀더 아삭한 콩나물밥을 하게 되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쉬운요리 콩나물요리 한끼식사로 최고입니다.

 

 

 

콩나물밥 만들기 할때

솥에 쌀과 콩나물을 같이 넣고 만드십니까?

저희집도 계속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지만

너무 푹 퍼져버리는 콩나물이 아쉬워서

오늘은 조금더 아삭한 콩나물밥을 해보았습니다.

 

소금 살짝 넣어 콩나물을 삶다가

팔팔 끓는 시점에 불을 끕니다.

 

콩나물 비린내 잡기 팁

처음부터 두껑닫고 콩나물을 삶거나

반대로 처음부터 열어둔채 삶으면 됩니다.

둘중하나 선택하심 됩니다만

처음부터 두껑닫는것이 빨리 삶깁니다.

 

콩나물을 삶기만 해두어도

다양한 콩나물요리로 활용할수있습니다.

 

콩나물잡채, 콩나물무침, 고추장콩나물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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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같이 압력받아 형체를 잘 알아보기 힘든

그런 콩나물이 아닙니다.

탱탱한 콩나물 모양이 살아있습니다.

소금간을 살짝 했기 때문에

콩나물에도 살짝 간이 베어들었습니다.

콩나물밥 양념장이 좀 덜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아삭한 콩나물밥의 기본이 완성되었습니다.

일부는 콩나물요리 다른것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아삭한 콩나물은 확보가 되었습니다.

콩나물 삶은 물로 밥물을 잡아

콩나물밥 향을 확보해보겠습니다.

콩나물과 함께 넣을때는 밥물 잡기가 참 힘들지만

이렇게 콩나물 삶은 물로 할때는 

일반적인 물 높이이면 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압력밥솥에 밥을 할 경우

압력밥솥 신호음이 3-4분 정도 빨리 울립니다.

그때 중불로 낮추고 센불에서 덜 돌아간 시간만큼

중불에 보태어 돌리면 밥이 잘 완성됩니다.

 

 

 

 

아삭한 콩나물밥 만들기

 

소금 조금 넣고 콩나물 삶아두고

삶은 물로 밥물잡아 밥하기

 

밥 완성되면 콩나물과 양념장 올리면

끝

콩나물요리 하기 참 쉽습니다.

 

 

아삭한 콩나물을 먹을수있는

콩나물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색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콩나물밥 향이 고대로 베어있어서

밥향이 너무 좋습니다.

그 밥에 아삭한 콩나물이 올려지니

맛없을수가 없습니다.

콩나물외 버섯과 당근 무 등 

살짝 간해서 익혀 올려보면 더 맛있습니다.

참고로 아이들은 오직 콩나물만 있는 

콩나물밥을 원합니다.

콩나물요리를 좋아하니 

자주 해줄수있어 좋긴합니다.

 

 

 

콩나물밥 양념장 만들기

 

나물밥에서 양념장의 역할 중요합니다.

 

국간장과 진간장 2:1

파 듬뿍, 청양고추 듬뿍

참기름 살짝, 고추가루 조금

깨 조금

간장비율은 1:1도 맛있는것같습니다.

 

아삭한 콩나물밥은

콩나물이 살아있어 진짜 콩나물밥의 

장점을 그대로 입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 삶은 물로 밥하는것 정말 추천합니다.

콩나물을 그냥 무쳐서 콩나물요리 반찬으로 만들어

그냥 밥으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콩나물밥 정말 쉬운 콩나물요리이지만

가성비 최고인 맛있는 한끼식사입니다.

 

콩나물 또 사다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