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확 달라져서 이제는 경량파카로는 찬바람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며칠 더워서 깜짝 놀랐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또 깜짝 놀랐더니 속이 휑합니다.
추울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국물요리가 있으십니까?
저는 이런저런 메뉴가 많지만 그래도 그중 시원하고 뜨끈하고 가성비까지 좋은 콩나물국밥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하신다면 콩나물 국밥 맛있게 만들기 도전해 보십시오.
콩나물 국밥에는 새우젓 빠질 수 없습니다.
새우젓으로 간만 잘 맞추어도 국물맛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콩나물 국밥 맛있게 만들기
콩나물
새우젓
멸치육수토큰
양파, 파, 청양고추, 계란
참치액젓 반스푼
멸치육수토큰 한알, 새우젓 반스푼정도, 참치액젓 반스푼정도이면 외식할 필요 없습니다.
청양고추로 맵고 얼큰한 맛을 추가하면 추울 때 이만한 국물요리가 없습니다.
1. 500ml 정도의 물에 콩나물과 새우젓, 육수토큰을 넣어서 끓이기
2. 끓기 시작하면 파, 양파, 다진청양고추 넣고 찬밥 반그릇 넣어서 팔팔 끓여주기
3. 찬밥이 어느 정도 퍼졌을 때 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계란을 올려 익혀주기
처음 콩나물을 익힐 때는 두껑을 계속 열어두든, 아니면 닫아서 끓이든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콩나물 비린맛이 없습니다.
저는 계란 풀어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밥을 익힐때 미리 저어서 다 풀어주었습니다.
콩나물 식재료가 별맛 없는 듯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주니 참 신기합니다.
밥이 많이 퍼지는 것이 좋을 때는 물을 조금 더 추가해서 좀 더 익혀서 먹으면 좋습니다.
추워서 뜨끈한 국물 생각 간절할 때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외식 아닌 집밥 먹고 싶을 때
냉장고에 콩나물이 보일 때
콩나물 국밥 맛있게 만들기 도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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