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활용 요리 김치전 맛있게 만들기

김장김치를 담고 나면 처음 한 달 정도 시원한 상태로 맛있게 잘 먹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익는 시간으로 돌입하면 시원한 맛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 여름 더워지기 시작하면 좀 덜 꺼내먹게 되고, 그때부터는 묵은지 활용 요리를 더 자주 해 먹게 됩니다.

묵은지 활용 요리는 다양합니다,

묵은지 고등어 조림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 등등

최근 더워지고 입맛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묵은지 김치전 맛있게 만들기 자주 해보고 있어 공유해 봅니다.

 

 

 

 

 

묵은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낸 후 물에 담가둡니다.

묵은지 특유의 군내를 잡기 위함입니다.

1시간 이상 찬물에 담가서 사용할 수 있고, 계속 물에 담그어 냉장 보관하다가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묵은지 활용 요리 김치전 맛있게 만들기를 더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습니다.

빨간색이 제거되어서 군침이 덜 돈다고 여길수도 있지만 오히려 가벼운 요리로 보여서 손이 더 잘 갑니다.

 

 

 

 

 

 

묵은지 김치전 맛있게 만들기 레시피

 

1. 잘 씻은 묵은지를 잘게 썰고 물기를 꽉 짜준다.

2. 묵은지 1쪽에 설탕 1/2숟가락 뿌려서 잘 섞어준다.

3. 전분가루,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 활용할 수 있는 가루를 2숟가락 정도 올려 잘 섞어준다.

4. 달구어진 팬에 바삭함을 위해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고 반죽을 적당량 올려 노릇하게 잘 구워준다.

 

 

 

전분가루와 밀가루, 튀김가루와 밀가루 등 섞어주면 바삭함을 두 배 느낄 수 있고, 물은 따로 붓지 않고 묵은지 자체의 물기로 골고루 잘 버무려준다.

전은 자주 뒤집지 말고 한 면이 노릇하게 잘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릇하게 색이 나오도록 충분히 익혀주면 묵은지 김치전에서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묵은지 활용 요리 김치전 맛있게 만들기 해 먹을 때  김치 채를 잘 게 썰면 식감 더 좋습니다.

묵은지 김치통에 같은 넣어둔 무 가 남아있다면 역시 같은 과정으로 전으로 부쳐먹어 보십시오.

마치 감자전을 먹는듯한 고소함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맛 없는 더운 날씨에 묵은지 활용 요리 김치전 맛있게 드시고 기운 차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