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장조림 맛있게 만들기 팁

독립한 큰 아들을 위해 계란 장조림 만들어 봤습니다.

간장양념 넉넉히 밥 위에 올리고 계란 잘 다져서 비벼 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난다고 하니 온가족이 먹을 수 있게 한판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두고 몇일동안은 반찬 걱정없이 집밥 챙겨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계란 장조림 맛있게 만들기 팁 공유해봅니다.

 

 

 

 

계란 장조림 만들기

 

상온에 둔 계란 1판 

꽈리고추

통마늘

장아찌간장

가다랑어 일본 간장

설탕

올리고당이나 물엿

 

 

 

 

 

1.  씻어낸 계란이 잠기도록 물을 넉넉히 부어주고 식초 1숟가락을 넣어 삶아줍니다.

2.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찬물에 잘 헹구어주고 껍질을 벗겨냅니다.

    (식초가 들어가서 껍질안 흰막 부분이 잘 분리되어서 껍질까는것이 수월합니다.)

3. 장아찌간장3, 일반간장, 일본간장1, 올리고당1, 설탕1 기준으로 부어주고 물을 300ml 정도 부어줍니다.

4. 계란, 꽈리고추, 통마늘을 넣어주고 물로 간을 맞추어서 끓여줍니다.

    꽈리고추는 깨끗히 씻어 포크로 콕 찍어 간이 안에 배어들수있게 해줍니다.

5.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조절해서 계란에 간장색이 배도록 조금 더 끓여줍니다.

 

 

 

 

 

계란 장조림에도 단맛이 있어야 간장에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설탕,올리고당,물엿 등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단맛을 조절하면 됩니다.

 

상온에 둔 계란을 삶아야 잘 터지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둔 계란을 사용할 때는 상온에 꺼내두었다가 삶아야합니다.

 

 

 

 

꽈리고추와 통마늘 건져먹는 맛도 좋습니다.

청양고추를 몇개 썩어주면 매콤한 간장맛이 나서 좋습니다.

양념된 간장을 밥 위에 올려 계란후라이해서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입맛없을때 계란 장조림으로 입맛 살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