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유행 달라지는 방역체계 확인하기

오미크론 유행으로 

대구 역시

안전 안내 문자 확진자 숫자가

연일 2천명이 넘고 있습니다.

10여안팎으로 줄어들때

이제 끝이 나는줄 알고 

안심했었는데 

바램이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현실입니다.

 

 

 

2월 시작부터 

천명으로 넘어설 기미를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주는 2500여명까지 

큰 숫자를 보게 됩니다.

근처 

달서구청 선별진료소는

매일 줄서계시는 

시민분들을 볼수있습니다.

매일 매사 모든것에

조심을 하게 됩니다.

 

 

 

오미크론 유행으로 방역체계가 달라집니다.

 

1.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가 달라집니다.

 

확진자 경우

접종 여부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격리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검사 후 격리해제되었지만

방역체계가 달라져서

검사없이 7일차 24시에 자동 해제 됩니다.

 

 

접촉자 경우

예방접종 완료된 재택치료자나 동거인은

격리 통보 받은 날 1차 PCR 검사를 하고

음성이면 격리 면제 되어 

수동감시되며,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6-7일차 2차 검사로

음성을 받게 되면

7일차 24시에 감시,격리면제 됩니다.

 

미접종자 경우

격리 통보 받은 날 1차 PCR 검사를 하고

음성이면 7일 공동 격리됩니다.

공동 격리자 중 추가 확진자 없을시

최초 확진자 격리해제때

같이 격리해제가 됩니다.

 

 

 

 

2. 고위험군 우선검사대상자와

일반시민의 검사 기준이 달라집니다.

 

우선 검사대상자의 경우

기존과 같이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시민의 경우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자가검사키트를 제공받아

검사한 결과가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3. 역학조사와 격리관리가 개편됩니다.

 

전자적 방식으로

자기기입식 확진자 조사를

하게 되고

보건소에서 1대 1 안내하던

방식이 개편되어

확진자를 통해 

동거가족 공동격리를

관리하게 됩니다.

자가격리앱은 사용하지 않고

GPS 기반 자가격리도 폐지됩니다.

추가 격리 폐지 등

격리기간이 단순화가 개편됩니다.

 

 

 

4. 집중관리군 경우

재택치료를 하시게 됩니다.

 

집중관리군경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고

물품지급을 받게 됩니다.

 

일반관리군경우

동네 병의원과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자율관리되고

물품은 미지급으로 변경됩니다.

 

변경되는 방역체계를

미리 확인해두시면

오미크론 유행 시기에

도움되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