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제대로 알고 갈아타기

21년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

실손보험 상품으로 회사마다 적자폭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를 계속 접하셨을텐데요,

그와 더불어 가입자들의 갱신폭이 증가하여

저희같이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유지만 하고 있는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상승폭에 속앓이만 하게 됩니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할인제도 시행 안내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2년6월까지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 시

1년간 보험료의 5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기존 실손보험의 경우

일부 가입자의 과잉의료로 인하여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계속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소비자 신뢰도 및 선택권 제고를 위해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전환시 

1년간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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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의료보험이란?

 

09년 9월 표준화 이전에 가입된 실손보험은 1세대 입니다.

09년 10월 부터 17년 3월까지 가입한 실손보험은 2세대 입니다.

17년 4월부터 21년 6월까지 가입한 실손보험은 3세대입니다.

그리고 21년 7월부터 가입할수있는 보험을 4세대 실손보험이라고 부르며

이제 신규로 가입가능한 보험은 4세대 실손보험입니다.

 

일부의 과잉진료로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보험이 4세대 실손의료보험입니다.

1년 혹은 3년 갱신때마다 과한 보험료 인상을

겪게 되는 이유가 바로 몇몇 가입자들의

비급여과잉진료 청구때문이라니

저같이 일년에 1번 써볼까말까하는 가입자들은

억울하기 그지없습니다.

 

가입자들에게 과잉진료를 권하는

병의원 또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저 또한 사소한 상해인것같은데

수술을 권유하시며

실손보험청구방법까지

안내해주시는 의료인을 접해봤기에

감히 이런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 병원을 바꾸어서 한달정도

통원치료 받으며

치료를 잘 마쳤습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을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선량한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장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 상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특징

 

가입자의 보험료는 낮아지고

대신 자기부담율은 높아집니다.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자기부담비율을 높여 과잉진료를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장범위나 한도는 기존과 거의 비슷하지만

그동안 보험금 누수가 컸던

도수치료나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항목은 보장이 축소됩니다.

대신 불임 관련 질환 등 

필요한 급여 항목 보장은 확대가 됩니다.

 

보험료는 최대 70%까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급여 보험료부분을 차등해서 적용하게 됩니다.

 

1등급에서 5등급까지 구간을 나누게 되고

1년 동안 지급보험금이 전혀 없는 경우

5%를 할인받을수있는 1등급 대상입니다.

 

지급보험금이 100만원 미만일 경우 

2등급에 해당되고

인상률은 0% 입니다.

 

지급보험료가 150만원 미만인 3등급은 100% 할증

300만원 미만인 4등급은 200% 할증

3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5등급은 300% 할증

을 적용하게 됩니다.

5등급에 해당되면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실손보험 갈아타기는 현명하게 !!

 

위에서 적은바대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매달 보험료 납부 부담은 줄어들지만

병원치료를 받게 되어

비급여 청구를 할 경우

자기부담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자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셔야합니다.

전년도에 뜻하지 않게

비급여 치료를 많이 받게 될 경우

보험료가 4배가 상승하게 되니

저 같은 경우는

2세대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선택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