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밥 양배추밥 나물밥 양념장 팁

속편한 콩나물밥 양배추밥 만들기 추천
나물밥 양념장 만들기 팁

 

간단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기고 싶을때 생각나는것은 나물밥입니다.

먹고나면 속도 편하고 또 고기와 같이 곁들이면 더없이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어서 아이들과 자주 해먹게 됩니다.

채소 물가가 너무 치솟아 오이 한개 쉽게 담아오지 못하지만 콩나물은 여전히 부담없는 식재료입니다.

콩나물밥으로 든든한 한식집밥 차려보심 좋을것같습니다.

 

 

 

마트에 봉지콩나물 아닌 시장에서 뽑아서 담아주는 콩나물 사왔습니다.

마트 콩나물은 깨끗하게 담겨있어 흐르는 물에 한번 정도 헹구면 손댈것없지만 시장에서 뽑아 주시는 콩나물은 다듬고 여러번 씻어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은 거치지만 대가 굵어서 데쳤을때도 여전히 통통한 콩나물을 건져낼 수 있어 좋습니다.

콩나물밥할때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앞으로도 시장통 콩나물 사다 해먹어야겠다 싶습니다.

 

콩나물밥 하기 팁

콩나물밥 하기 다양한 팁

 

1. 소금 살짝 넣어 콩나물 데쳐 건져두고 솥밥할때 콩나물 끓인 물로 밥물 잡기

2. 충분히 불려진 쌀로 솥밥 하다가 밥물이 끓어오를때 생콩나물 올리기

 

 

반응형

 

양배추밥 하기 팁

 

양배추밥 하기 다시마 우려낸 물 이용하기

 

다시마 한개 맹물에 담그어두었다가 밥물사용하거나 쌀 불릴때 다시마 한개 넣어 우려내기

충분히 불려졌을때 잘게 썬 양배추 올리고 솥밥하기

솥밥할때 중불(7-8분)로 시작해서 밥물 끓어오르면 한두번 뒤적여 주어 물넘침 방지하고 약불(5-6분)로 좀 돌리다가 불끄고 뜸들이기

뜸들이기까지 총 20여분 잡으면 됩니다.

 

 

 

양배추밥이 완성되면 데쳐둔 콩나물을 듬뿍 올리고 양념장을 올리면 끝입니다.

양배추밥맛 먹어도 단맛이 돌아서 양념장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만 콩나물까지 올려주면 콩나물밥과 함께 더 풍성한 한입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나물밥 양념장 만들기 팁

콩나물밥 양념장 양배추밥 양념장 만들기

청양고추와 파 듬뿍 넣고

간장비율은 국간장 : 간장 1:1 비율로 잡아도 되고 간장 : 참치액젓 2:1 비율로 잡아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꼭 챙겨넣어야 하고 고추가루는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됩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매콤양념장을 좋아해서 청양고추,파,고추가루를 듬뿍 듬뿍 넣어서 만들어먹습니다.

아이들은 나물밥은 싫어해도 양념장 맛으로 잘 먹습니다.

 

 

 

콩나물밥 양배추밥 하게 되면 반찬걱정없습니다.

돼지고기간장불고기 돼지고기고추장불고기 세일할때 사두었다가 같이 먹으면 더할나위없는 든든한 한식집밥 한끼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