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있다 보니 과제물을 내야 할 일들이 많아져서 가성비 좋은 무한잉크젯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전자제품 들이기 전 폭풍검색과 가격비교는 필수입니다.
캐논 제품이 가성비면에서는 점수를 높게 주게 G6000 시리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저프린터는 아니지만 무한잉크라서 학습자료도 부담 없이 마구 뽑아 쓰고 참 좋았습니다만 처음 구입할 때의 계획과 달리 과제물도 줄어들고 딱히 쓸 일이 없어져서 그냥저냥 아이 책상 위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을 쓰는 둥 마는 둥 두다가 급하게 쓸 일이 생겨서 좋다구나 하고 캐논 프린터 전원을 켰는데 프린터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캐논 무한잉크젯 canon G6000 series 노즐 청소하기 잉크 막힘 문제 해결하기
먼저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보니 캐논 홈페이지에서 canon G6000 series Utilities를 다운로드하였습니다.
G6000 시리즈는 무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IJ printer Assistant Tool을 작동시킵니다.
Assistant Tool 첫 화면입니다.
하나하나 설명을 읽어보면서 본인 프린터 증상에 해당하는 것을 찾아봅니다.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았다면 노즐 점검은 필수로 해보아야 합니다.
프린터 헤드 노즐이 막혔을 경우와 아닌 경우를 직접 프린트해서 육안 확인이 가능합니다.
프린트 헤드 노즐이 막혔을 수도 있는 경우에는 청소 버튼을 눌러 정밀 청소를 실행합니다.
점검을 시작했을때 붉은 컬러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노즐이 막힌 경우가 아닌 붉은 잉크 주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정밀 청소에서 컬러 잉크 부분을 다시 확인해 주었습니다.
처음 모든 컬러를 실행시켰을 때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서 부분으로 넘어가 컬러 부분을 체크하고 진행했습니다.
실행 후 다시 노즐 점검을 실행해서 막힘이 제거되었는데 확인해 봅니다.
블랙 뿐만 아니라 C, M. Y 전 영역에서 정상 출력이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노즐 청소 전 인쇄물입니다.
노즐 진단 거쳐서 노즐 청소 한 후 인쇄물입니다.
붉은 컬러가 제대로 유입되기 시작하니 파랑도 선명해졌고, 검정컬러 역시도 선명해졌습니다.
노즐 청소 전후의 컬러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무한잉크젯의 경우 잉크 비용 부담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노즐이 막히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저처럼 유틸리티 툴로 해결되는 시기를 이미 지나버린다면 결국은 A/S 비용이 들게 되니 부지런히 사용하는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헤드와 노즐을 수시로 점검해 주는 방법도 좋은 듯 합니다.
잉크가 많이 남아있음에도 인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노즐 청소로 잉크 점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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