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고무나무 키우기 식물키우기 초보에게 좋은 식물

바람이 많이 불어 베란다 창밖으로 큰 나무들이 많이 흔들거립니다. 이런 날씨에 집안 식물들을 둘러보며 물도 주고 수경 물갈이도 해주고 하다보니 홈가드닝 느낌이 많이 나서 좋습니다. 공기정화기 사려니 부담스러워서 들인 큰 화분 몇개로 시작한 식물키우기가 홈가드닝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반려식물 식집사라는 단어가 많이 익숙한 요즘입니다.

집안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식물키우기 초보인 저에게 부담없는 종류들입니다. 제때 물 잘 주고 물갈이 잘해주면 계속 새 잎 촉을 터트려주니 참 고마운 식물들입니다.

고무나무도 공기정화식물로 좋다고 해서 작은 화분 들여서 외목대키우기 도전중입니다.

식물키우기 초보에게 좋은 식물이여서 공유해봅니다.

 

 

 

 

공기정화식물 고무나무 키우기

(집에서 키우는것은 인도고무나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직사광선피해주고 환기로 바람 쐬워줄수있는 장소가 좋습니다.

물은 조금씩 자주 주는것보다는 한번 듬뿍 주고 몇일 기다렸다가 흙이 마르면 듬뿍 주는것이 좋습니다.

키가 커가면 아래쪽 잎은 조금씩 정리를 해주면 새 촉이 터질때 크고 튼튼한 잎이 나옵니다.

 

 

지금 베란다 쪽에 뿌리내리기 기다리는 식물들이 있어 좀 지저분합니다.

제일 오른쪽 직사광선이 덜 들고 빨리 그늘지는 쪽이라서 세워두었는데 새잎이 너무 잘 나옵니다. 

봄이 되어 영양제 반통 꽂아두어서 그런지 큰 잎들이 너무 잘 나옵니다.

 

 

 

 

 

인도고무나무 진한 초록잎이 집안 가득 푸르름을 채워주어 좋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조금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할때도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잘 갈아타는 식물입니다.

새 잎들이 큰 잎들이 나오기 때문에 아랫쪽 작은 잎들 정리하면서 키 키우고 있는데 이제 그만 키우고 가지치기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새로 터지는 잎들이 너무 크고 연달아 계속 잎이 터져서 일단 잘라내고 길이 조절 들어가려고 합니다.

식물키우기는 무럭무럭 자라만다오라고 하기보다는 제때 분갈이해주고, 가지치기와 높이 조절 잘 해주는것이 끝까지 잘 키울수있는 비법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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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이 제법 큰 방울로 2-3방울이 흘러내렸습니다.

연달아 계속 잎이 터지는 통에 고무나무 대 자체에 무리가 갈듯하여 새잎을 일단 잘라냈습니다. 

 

 

 

 

 

 

초보 식집사가 여러가지 도전중입니다.

2주전쯤 제법 건강한 잎 하나 떼어내면서 바로 흙에 묻어보았습니다. 뿌리를 내릴수있을지 알수없는 상태이지만 잎끝이 상하지 않고 원래 상태로 지금 잘 꽂혀있어서 기대아닌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실내공기정화식물찾으신다면 식물키우기 초보에게 좋은 고무나무 추천해봅니다.

키 키우는 재미도 있고, 크고 튼튼한 새잎이 척척 나올때 함께 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고무나무종류

 

인도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벤자민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잎모양이 달라서 특히나 좋아하거나 집안에 두기 어울리는 종류로 선택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