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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세상

빽 투 더 퓨쳐 아이와 함께 볼만한 영화

by 엄마나무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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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을때 영화 자주 보시는지요?

아이와 함께 볼만한 영화

늘 고민하는 1인이다보니

괜찮은 영화를 찾게 되면

소개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볼때마다

진심으로 빠져드는 둘째때문에

영화 소재나 등장인물들의 역할등을 

미리 알아보게 될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특정한 캐릭터의 극장판을 보기도 하지만

저와 함께 볼수있는 영화를

더 많이 선택하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저의 취향쪽으로 많이 기울게 되는 경향이 생깁니다.

 

남자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하고자

소재,인물,스토리등에 많은 정보가 있는

신랑에게 자주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남자아이들이라면

SF 어드벤처 영화

실패가 없는것같습니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그 당시 이미 시대를 앞서나갔던

영화 빽 투 더 퓨쳐를 벌써 여러번 봤습니다만

공유해보고 싶어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영화 빽 투 더 퓨쳐 3 를 보고 난 둘째 아들에게

가장 재미있던 부분을 한번 적어봐달라고 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장면에서 멋지다를 연발하기에

그 장면을 적을줄 알았는데

뜻밖의 내용을 최고의 장면으로 적었습니다.

저는 교훈적인 장면을 적어주었으면 했지만

역시 아이의 눈을 사로잡은 흥미로운 부분이

어른이 보는 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총을 쏘려는 순간 쟁반이 날아와서 

총이 천장쪽으로 발사되는 장면을 적은것입니다.

 

 

 

 

영화 빽 투 더 퓨쳐 정보

 

 

영화 빽 투 더 퓨쳐 Back to the Future 는 

1985년에 만든 영화이지만

시간이 흘러도 재미가 보장되는 영화이면서

이미 1985년에 타임머신이라는 소재로

멋진 SF 어드벤처물을 완성했다는것 또한

엄지를 치겨세우게 됩니다.

 

3편까지 시리즈가 나올수있는것을 보면

이미 1편에서 큰 호응을 누리던 영화라는것이

증명되는것같습니다.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 역의 마이클J. 폭스는

제가 이름을 외울수있던 몇안되는 외국남자배우일만큼

빽 투 더 퓨쳐를 여러번 봤습니다.

 

 

빽 투 더 퓨쳐 간단 스토리

 

빽 투 더 퓨쳐 1편에서는 

 

주인공 마티가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의 발명품인

스포츠카를 개조한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30년이나 젊은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재미있게 엮어가고 있습니다.

30년 전 지금의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게 되지 않는다면

그래서 결혼을 각자 다른 이들과 하게 된다면

마티는 현실에 존재할수없으니 큰일이 나는것입니다.

 

2022년인 현재에서 1985년의 미국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수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면서

그 당시 유행했던 록큰롤과

청바지 패션을 이야기해보기도하고

지금도 많이들 타고 있어 더 놀라기도하는

스케이트보드 이야기를 해볼수있습니다.

특히나 빽 투 더 퓨쳐 영화를 볼때

영화속 등장하는 자동차에 대한 소개를

빼놓을수없습니다.

 

타임머신 카로 등장하는 

드로리안은 우리나라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포니 자동차와 외관이 거의 비슷해서

그 모양이 오래동안 기억되기도합니다.

 

그 외 영화속에 등장하는 클래식한 자동차들이

지금봐도 멋스럽습니다.

 

빽 투 더 퓨쳐 2 편에서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유독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이 있습니다.

등장인물 중 밥이라는 사람이 

타임머신을 훔쳐타고 과거의 자신에게

스포츠 게임 승부가 적힌 잡지를 건네고 오게 되고

그 잡지덕분에 큰 부자가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 또한 과거로 갈수있다면

로또당첨번호를 꼭 들고 갈것같습니다.

 

 

빽 투 더 퓨쳐 3 편에서는

 

서부시대로 가버린 브라운박사를 구하기 위해

마티가 거기로 가게 되고

흔히 볼수있는 서부영화의 장면들이 등장하지만

심각한 결투대결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부담없이 볼수있는

장면들을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으로 사용하던 드로리안이 고장나게되지만

마티는 현재로 무사히 돌아오게 되고

날개달린 기관차 타임머신이 멋지게 날아가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과거에 남겠다는 브라운박사가

남긴 명대사가 오래 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

 

누구나 원하는대로 자신의 미래를 가꾸는거야
내가 옳다고 믿고 가슴 깊은데서 느끼는 대로 내 인생을 살아야해

Bact to the future?

라고 묻는 마티의 질문에

브라운 박사는 다녀왔다라고 이야기하고는

타임머신 기관차를 타고 가버립니다.

 

어른인 나는 미래가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은것같은데

함께 영화를 본 아이들에게는

탄탄한 현실을 살아내어 그것을 버팀목 삼아

희망찬 미래를 살아가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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