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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김장김치 배추김치 김장하는 날

by 엄마나무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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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나무입니다

같은 주말이지만 김장하는 날이여서 주말여유와는 달리 조금은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장김치 담그기는  12월경 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일찍 배추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김장하는 날 전후로는 저절로 일이 많아집니다.
김치 냉장고를 비워둬야하고
김치통을 깨끗하게 씻어둬야하고
하루일과를 다 비워둬야하고
마지막으로 아프면 안됩니다



저보다 더 수고가 많으셨던 시어머님께서는 50포기 정도 배추를 이미 다 씻어두셨네요.
우리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장김치치대는 일이 보통일은 아닙니다.
앉아하면 허리 아파 식탁에서 서서 했더니 무릎이 아픕니다

그래도 큰 수고 후 맛있는 굴김치와 수육 먹었으니 툭툭 털어내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배추김치 이제 사드시는 분들 많아지셨지만 일년 한번 이렇게 든든하게 준비하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연로하신 어른들께서 이제 힘들어하시니 스스로 독립해서 제가 가져다드리는 날 계획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김장김치 덕분에 반찬걱정없이 한식집밥 가정식 잘  챙겨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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