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간식 추천 호빵 호떡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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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나무입니다.

 

자꾸 입이 심심해서 간식거리를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챙겨 먹을 수 있는 간식 어떤것으로 준비하시나요?

저희는 최근 붕어빵,호빵, 호떡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챙겨 들고 오게 됩니다.

 

 

 

 

지역마다 동네마다 붕어빵 가격이 조금씩 다르겠죠?

여기에서는 붕어빵 2개 1000원 5개 2000원, 슈크림 2개 1000원 이렇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싸들고 집에 오는 것 보다는 확실히 그 자리에서 호호 불면서 바로 먹는것이 맛있습니다.

슈크림이 확실히 더 달달해서 손이 더 갑니다.

 

 

 

동네에서 호떡 트럭 발견하기가 힘이 드는데 오늘 축구 경기 때문에 주문한 통닭 가지러 갔다가 딱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호떡 1개 1500원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호떡도 그 자리에서 먹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쓱세일 할때 구입한 호빵입니다.

찜기에 쪄내서 뜨거울때 호호 불면서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예전 가게 앞 호떡들어가있는 기기 앞에 서서 사먹고 싶다 생각만 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기기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추억의 물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호빵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아이들은 피자호빵 제일 좋아하고, 저는 이번에 처음 구입해본 고구마호빵 자꾸 손이 갑니다.

 

 

 

확실히 피자호빵은 냄새부터 입맛 돌게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고구마호빵은 슈크림 붕어빵 먹는 그런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드럽고 달달한 속이 좋긴 합니다.

 

20대 직장인일때 집에 가서 저녁 먹어야 하는데 그걸 못 참고 포장마차에서 배가 터져라 어묵먹고 붕어빵 먹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먹고 집에 가면 배불러 저녁을 못먹곤 했습니다.

이제 길거리 포장마차 찾아보기 힘들기도 하고 자차로 다니다보니 걷다가 길거리 음식 먹고 갈일이 점점 없어집니다. 그때가 자꾸 그리운 것은 저도 나이들어 간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최근 이것저것 겨울간식 챙겨먹다가 같이 공유해보려 포스팅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