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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

홍합밥 만드는 법 무홍합밥 냄비홍합밥

by 엄마나무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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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홍합밥
무홍합밥
홍합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엄마나무입니다.

 

코스트코 5kg 생홍합 사다가

홍합탕 끓여먹고

홍합냄비밥도 해먹고~

역시 홍합 듬뿍 사오니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냄비밥 해먹는 것은 자주 올려서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만

냄비솥밥은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져서

각각 든든한 한식집밥으로 별도 메뉴를 차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홍합밥 만드는 법

무홍합밥 만들기 냄비솥밥 만들기

 

홍합육수 끓이기 - 홍합 두손 한가득, 무, 파

 

30분 이상 불린 쌀에 홍합육수 부어 물 맞추기

(홍합을 많이 넣을 경우 육수가 짤 수 있으니 간보고 물추가하기)

 

채썰어둔 무 올려서 냄비밥 끓이기

 

수분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홍합살 올려서 뜸들이기

 

 

 

홍합육수 끓이기

 

육수 끓을때 지저분한 거품 올라옵니다.

잘 걷어내 주시면 됩니다.

 

 

 

홍합육수 올려두고

쌀씻어 불려둡니다.

홍합육수 다 끓고 나서 홍합살만 가려내면

30분 이상 가기 때문에 쌀 충분히 잘 불려져있습니다.

 

요리를 할때 동선 잘 짜두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홍합육수로 밥물을 맞춥니다

(짜면 물추가해서 밥물맞추기)

냄비밥 밥물양은 평소보다 조금 더 잡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채썰어둔 무 올려서 냄비밥 짓기를 시작합니다.

 

 

 

홍합밥 불조절하기

냄비밥 불조절하기

 

센불 3-4분이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불을 줄이고

물이 확 줄어두면 약불로 낮추어 뜸들이기 3분정도 들어가면 됩니다.

냄비밥 짓기는 보통 15분 정도 시간 소용되고

불끄고도 5분 정도 두는것까지 합해도

20분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쌀을 한번 뒤적여 주면 물넘침도 방지하고 

눌러붙는것도 방지합니다.

혹시 물이 부족한듯하면 조금씩 추가해주면 됩니다.

뜸뜰이기 할때까지 수분이 필요하니 한번씩 확인필요합니다.

 

 

 

냄비홍합밥 만들기

 

 

물이 확연히 줄어들면 홍합살을 올려

무와 홍합이 잘 섞이도록 뒤적여 주고 뜸들이면 됩니다.

 

 

 

냄비솥밥 양념간장 만들기

 

냄비솥밥 양념간장 만들기

 

뜸드는 동안 양념간장을 만들면 됩니다.

 

냄비솥밥으로 만드는 야채밥 등에 쓰이는 양념장은

다 동일한 재료로 만들면 됩니다.

 

간장과 참치액젓 2:1 정도 비율

국간장,간장,참치액젓 1:1:1 비율

개인적으로는 둘다 맛이 괜찮은것같습니다.

개인적인 기호에 맞추면 될것같습니다.

 

물 조금 첨가해도 됩니다.

청양고추, 파 듬뿍, 고추가루

저는 다진마늘 전자렌지에 한번 돌려 익혀 넣을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넣지 않고 먹습니다.

 

청양고추,파 를 꾹꾹 눌러가면 섞어서

그 맛이 간장에 잘 베어나게 해주면

양념간장 냄새가 순식간에 변하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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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적여 뜸들인 무홍합밥이 잘 완성되었습니다.

냄비홍합밥~ 두껑 열때 무향과 홍합향이 참 좋습니다.

이미 향에서 입맛이 돌아서 밥을 많이 담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얀색 무라서 밥사이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무향이 홍합향보다 더 진하게 납니다.

 

 

 

마침 부추가 조금 있어 

색감을 위해

씹히는 맛을 위해 올려보았습니다.

 

 

 

양념간장까지 올리면 무홍합밥 냄비홍합밥 완성됩니다.

다른것없이 이 한그릇만으로도

든든 한식집밥 한끼 완성됩니다.

 

홍합밥 무홍합밥

 

붉은 홍합살과 초록 부추가 입맛을 더 돋우어 줍니다.

이렇게 먹으니 평소 밥 양보다 양을 많이 먹게됩니다.

다이어트할때는 냄비밥은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홍합육수에 소금 조금 부추올려

국물로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큰아들은 냄비솥밥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도 

양념간장올려 비벼먹는 걸 좋아합니다.

냄비밥 무홍합밥 냄비홍합밥~

아들이 한그릇 뚝딱 잘 먹어주니 

해주는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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