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집밥 물김치담그기 입맛 살려주는 열무물김치 담그기 물김치양념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저절로 없어집니다. 살빠지기 좋은 계절같지만 오히려 아이스크림이나 빙수같이 달고 찬것만 찾다보니 무게가 더 불어납니다. 입맛없다고 밥을 거르다보면 간식 배가 늘어나고 단맛에 노출이 많이 됩니다. 더워서 입맛이 떨어질때 물김치만큼 좋은 반찬이 없습니다. 주변 마트들러보시면 지금 한참 열무와 단배추가 저렴하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열무물김치 담아서 밥반찬으로도 먹고, 시원한 잔치국수먹을때 같이 올려 말아먹으면서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입맛 살려주는 열무물김치 담그기 공유해봅니다.

 

 

 

 

 

열무물김치 담그기 어렵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깨끗하게 씻는데 집착하다보니 씻으면서 시간이 너무 걸렸습니다. 어른들께서 말씀하시길 너무 씻어대면 풋냄새가 난다고 하니 끝부분 흙부분이 깨끗하면 2번정도만 씻어도 될듯합니다.

열무와 단배추가 할인 많이 되는 요즘 열무물김치 담그기 딱 좋습니다.

 

 

 

 

 

 

단으로 이렇게 묶어서 단배추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단배추는 물김치 담그기 해도 맛있고 겉절이로 해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열무물김치 담그기 할때

열무 2단에 단배추 1단이 잘 맞는 비율입니다. 작은통밖에 없어서 저는 열무 1단과 단배추 반단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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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와 단배추를 깨끗히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통에 담았습니다. 굵은 소금 두숟가락 넣고 골고루 뒤적여주고 꾹꾹 눌러줍니다.

 

1. 소금뿌려 숨죽인 후 한번 더 씻어내고 물김치를 담그기 하기도 합니다.

2. 소금뿌려 숨죽인 후 생긴 물을 버린 후 물김치를 담그기 하기도 합니다.

 

열무물김치 담그기 풋냄새 잡기

 

1. 물에 소금을 잘 풀어서 열무와 단배추를 담그기

2. 숨죽인 후 생긴 소금물을 버리고 사용하거나 한번 씻어내 사용하기

 

저는 깨끗히 씻고, 숨죽이면서 나온 소금물 다 버린 후 사용하기로 열무물김치 담그기 했습니다.

 

 

 

 

 

열무물김치 담그기 열무물김치양념하기

 

열무1단, 단배추 반단

 

양파 1개

무 조금

사과 1개

 

홍고추 7-10개

청양고추 2개

소금 1숟가락

참치액젓 2숟가락

 

밀가루풀 -  물2리터에 밀가루 2숟가락 넣어끓여 식혀주기

또는 쌀가루나 밥갈아 끓이기

 

사과1개, 양파 반개를 갈아줍니다.

홍고추와 청양1개를 갈아줍니다.

청양고추 1개, 양파반개, 무 조금을 채썰기 합니다.

 

 

 

1. 열무와 단배추가 숨죽은 후 생긴 물을 깨끗히 버립니다.

2. 밀가루풀을 열무가 잠길만큼 부어줍니다. 생수를 조금 넣어 색이 탁하지 않도록 조절해줍니다.

 

 

 

 

 

3. 사과,양파를 갈아서 채에 거르거나 손으로 꼭 짜내서 건더기를 걸러내고 넣어줍니다.

4. 고추갈아둔것을 채에 거르거나 그냥 넣어주어도 됩니다.

   물김치 담그기 할때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홍고추를 사용해야 맛도 국물도 깔끔합니다.

5. 소금 1숟가락, 참치액젓 2숟가락으로 간을 맞추어줍니다.

 

 

 

밖에서 하루 두면 잘 익습니다. 그 다음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됩니다.

처음 간을 보면 짠맛보다는 고추의 매운맛만 납니다. 몇일 익어가면서 짠맛과 잘 어울러져서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반 정도 먹고 반 정도 남았는데 김치냉장고가 시원찮아 살얼음이 끼었습니다. 요때 꺼내먹으면 더 시원하고 맛이 있습니다. 빨리 먹어야만 다 어는것을 방지할수있겠습니다.

 

 

 

열무물김치는

밥반찬으로도 딱입니다. 찬물에 밥을 말아서 열무물김치 하나 내두고도 밥한그릇 뚝딱합니다.

물국수와 냉면 먹을때도 올려먹으면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