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굴요리2

겨울별미 굴요리 석화 쪄먹기 겨울별미 굴 석화 많이 드시고 계십니까? 까놓은 굴 볼일은 많지만 망태기에 들어있는 석화 그대로 구입은 드문일인데 회시장 갔다가 한망태기 사들고 왔습니다. 왜 돌석 한자가 쓰이는지 척보니 알겠습니다. 이렇게 탁딱한 껍질속에 있어 맛이 더 기가막히나 봅니다. 석화 찌기 흐르는 물에 겉면에 묻은 끈적거리는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어차피 껍질은 버리는것이니 오래 씻을 필요는 없는것같습니다. 찜기에 20분~30분 쪄내면 됩니다. 굴은 생으로도 먹기도 하지만 충분히 익혀주니 짠맛도 잘 빠지는것같습니다. 옆쪽으로 살짝 벌여진 틈으로 납작한것을 밀어넣어 세로로 세워주면 손톱 부상없이 잘 열 수 있습니다. 큼직한 굴이 한입 들어가니 씹는 맛도 있고 맛있습니다. 다만 갯수가 더해질수록 입안이 짜긴했습니다^^ 겉면과 달리.. 2023. 12. 18.
혼밥 메뉴 추천 쉽게 만드는 굴 솥밥 아이들이 커가면서 식탁에 둘러앉아 다같이 밥먹을 수있는 횟수가 자꾸 줄어듭니다. 약속이 없을때는 저도 점심은 혼밥으로 집 밥 해먹다 보니 한그릇 식사로 뚝딱 해치우게 됩니다. 지금 한창 맛이 있는 굴 사와서 칼국수도 끓여먹고 굴 솥밥도 해먹고 하니 외식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쉽게 만드는 굴 솥밥 공유해봅니다. 굴 솥밥 만들기 재료 - 1인분 기준, 굴 반팩, 미역 조금, 무 조금, 불린 쌀 양념장 만들기 - 간장, 참치액젓 조금, 파, 청양고추, 참기름, 물 조금 부어 간장 희석시키기, 고추가루는 기호에 따라서 넣습니다. 쌀을 불려주고 무 채썰어 함께 밥물 평상시보다 조금 더 잡아 중간불로 올립니다. 밥물이 끓기 시작할때 바닥쪽을 뒤적여 주다가 밥물 다 줄어들때쯤 굴과 미역을 올리고 약한 불로 바꾸어 줍..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