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을 보면서 기분을 알아차리기도 하고 건강에 대해서 눈치를 채기도 하는것을 일상에서 종종 겪어보게 됩니다. 얼굴빛이나 표정만으로도 내 몸의 상태와 기분의 상태를 알아본다는것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요, 몸속 장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도 그렇지만 몸속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할때도 눈, 입술, 입술 주변 피부 등에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얼굴에 나타나는 특정 증상들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얼굴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기회가 될것같습니다.

 

 

멀티비타민 많이들 챙겨드시겠지만 저도 현재는 비타민 C 제품과 비타민 B 제품을 챙겨먹고 있습니다.

영양제가 워낙 다양하게 잘 나오다보니 어떤 경우는 사다두고 미처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만 자신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어떤것이 있는지 잘 체크해서 꾸준히 잘 먹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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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부족한 경우 얼굴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면서 저도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비타민A부족

비타민A가 부족하면 눈 세포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인해 눈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고 점막이 마르거나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구건조증, 눈 출혈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수있다는것을 이제야 알게됩니다.

안구 점막이 마른 상태에서 눈을 깜빡이면 자극이 가해져 충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반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비타민B2 부족

대사과정과 항산화 작용에 필요한 비타민B2가 부족하면 대사작용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입주변에 부종,홍반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구순구각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입 주변이 갈라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B2는 몸속에서 합성,저장되지 않으므로 우유,치즈,계란,청국장,시금치 등과 같은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적절하게 보충해야한다고 하니 평소 식재료를 선택하실때 조금더 신경을 쓰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저희집도 아이들이 구순구각염을 겪게 되는 경우가 생겨나면서 비타민B 를 챙겨먹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전에는 비타민C 외에 이렇게 많은 비타민 종류 영양제가 다 나와있다는것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정말 골고루 비타민 영양제를 챙겨드시는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비타민B군을 챙겨먹게 되면서 입안 생겨나던 염증을 이제는 볼일이 자주 없습니다.

 

 

 

 

 

 

비타민B6 부족

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와 헤모글로빈,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합니다. 비타민B6가 결핍될 경우 몸이 건조해져, 입수과 입 주위가 갈라질수있습니다. 콜라겐을 합성하는 비타민B6가 부족하면 가려움,발진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타민B6는 동물 근육에 주로 들어있습니다. 육류, 가금류, 생선류 등을 섭취해 보충할 수 있으며 우유, 바나나,견과류, 옥수수,해바라기씨, 콩류, 시금치, 당근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B7 부족

단백질 대사를 돕는 비타민B7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 손톱등이 잘 자라지 않고 탈모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비타민B7은 달걀노른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콩, 견과류, 버섯, 밀, 동물의 간 등에도 풍부합니다. 생달걀 흰자 속 아비딘이 비타민B7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비타민B7 보충을 위해서는 달걀을 익혀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시판되는 비타민 영양제만 갖가지 종류별로 챙겨먹으면 편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할때도 있지만 비타민섭취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더불어 잘 챙겨먹는것이 흡수율을 높여주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서 앞으로 좀더 신경써서 골고루 잘 챙겨먹어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