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라면보다는 차가운 비빔면을 찾게 되는 계절이 왔습니다.
집에서는 차가운물에 잘 씻어내야하는 것이 귀찮아서 비빔면 먹을 일 없을 줄 알았지만 요즘 배홍동 비빔면에 푹 빠져서 자주 먹게 됩니다. 새콤달콤 진한 비빔양념이 맛있기도 하고, 채소 이것저것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충분한 비빔양념의 양 때문에 다른제품보다는 배홍동 비빔면을 자꾸 구매하게 됩니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은
시원 달달한 배와
매콤한 홍고추와
새콤동치미가 들어간 숙성양념장이 일품인 비빔면입니다.
비빔면을 구매해서 먹는것은 아예 생각도 안했던 제가 할인가격에 낚여서 우연히 구매했다가 그 맛에 푹 빠져버렸으니 그냥 대충 내는 맛은 아닌것같습니다.
라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라면 봉지 조리법대로 그대로 따라하는것이라고 합니다.
배홍동 비빔면도 조리법 그대로 그냥 따라하시면 됩니다.
600ml물이 끓을때 면을 넣고 3분간 끓여냅니다. 물양과 시간이 정확해야 면이 익는 시간이 정확하게 맞지싶어서 시간을 잘 체크하면서 끓여먹고 있습니다.
오이와 계란등을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만, 있는 야채가 무엇이든 다 가능한것같습니다.
채반에 걸러서 헹구는 것이 귀찮아서 전 그냥 냄비들고 뜨거운 물 버리고 찬물로 헹구고 있습니다만 면발을 놓쳐버릴때는 상당히 아깝습니다.
배홍동 비빔면을 계속 먹게 되는 이유는
홍고추 숙성 비빔장맛이 맛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넉넉한 비빔장 덕분에 좋아하는 채소를 듬뿍 올려서 같이 먹어도 전혀 비빔장이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오늘 집에 있는 것들을 꺼내보니
상추와 참외가 당첨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한데다가 맵기까지 하기때문에 시원하고 달달한 참외가 잘 어울리고 상추듬뿍 한입같이 넣어주는맛도 매운맛을 희석시켜주어서 좋습니다.
토핑되어지는 재료가 양배추도 잘 어울리고 오이, 파, 계란, 토마토 등 그 어떤것도 배홍동 비빔장에 잘 어울립니다.
군만두와 함께라면 정말 배가 꽉 차게 먹을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배홍동 비빔면은 차갑게 잘 코팅한 면발도 탱글탱글해서 시원하고 개운한 한끼 후루룩짭짭하기에는 정말 좋은 메뉴인것같습니다. 할인할때 구입하면 4봉지 한팩 조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해서 항상 할인기회를 노려보게 됩니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은
새콤달콤매콤까지 숙성된 양념비빔장맛이 참 좋습니다.
넉넉한 비빔장 덕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먹을수있어서 건강한 한끼로 새롭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이것저것 곁들이기 좋다보니 정말 든든하게 식사한끼를 해결할수있습니다.
그냥 끓는물에 뭐든 넣기만 하면 되는 일반라면보다는 찬물에 헹구어야하는 과정이 살짝 귀찮기는 합니다만 충분히 맛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맛있는 비빔면이라 생각됩니다.
장보러 가시면 농심 배홍동 비빔면 한번 생각해보시면 후회는 안하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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