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해리 포터 이야기 ( 일곱번째)- 신비한 동물사전 1편

해리 포터가 태어나기 오래전에도 호그와트 마법 학교는 마법사들을 교육하고 있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스토리를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볼 수 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해리의 이모부는 해리의 마법학교 입학을 막기 위해 도망 다닌다.

그러다 바다 한가운데 바위 위 오두막에 머물게 되고 그곳으로  입학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그리드가 오게 된다.

호그와트 마법 학교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가 편지와 함께 입학 준비물 리스트를 함께 보내준다.

 

준비해야 할 도서 리스트에 바로 뉴트 스캐맨더가 적은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by Newt Scamander이 등장한다.

해리 포터 영화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 이야기를 접할 수 없지만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에서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덤블도어 교수가 등장함으로 해리 포터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1편을 간략히 소개해보겠다.

 

뉴트 스캐맨더는 천둥새를 미국 애리조나주에 풀어주기 위해 왔다가 의도치 않게 제이콥 코왈스키와 가방이 바뀌게 된다.

제이콥은 어떤 가방인지 알지 못한 채 가방문을 열게 되고 이때 신비한 동물들 몇몇이 탈출하는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그 동물들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오러(마법 세계에서는 경찰 같은 존재)인 티나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옵스큐러스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여러 어려운 사건을 겪게 된다.

옵스큐러스를 가지고 있는 크레덴스를 조종하려는 마법부 그레이브스를 뉴트와 티나가 막아내지만,  옵스큐러스의 힘을 폭발시킨 크레덴스는 사라져 버린다. 크레덴스는 신비한 동물사전 2편, 3편에도 계속 등장하는 중요한 캐릭터이다.

신비한 동물사전 1편 마지막 장면은 또 다른 반전을 가지고 있다.

바로 마법부 그레이브스가 다름 아닌 마법 세계를 위협하던 그렌델왈드라는 것이 밝혀졌고, 체포되는 것으로 악행은 끝이 난다.

뉴트와 티나의 인연은 뉴트가 영국으로 돌아가면서 더 이상 이어지지 못하고, 뜻밖에도 티나의 여동생 퀴니와 제이콥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천둥새 때문에 미국에 오는 것으로 시작된 스토리는 천둥새가 하늘로 높이 날아올라 마법으로 벌어진 모든 사건들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