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이야기(네번째)-볼드모트란 누구인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끌고 가는 인물은?     바로 볼드모트입니다.

오늘은 볼드모트의 정확한 이름과 가족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이름은 톰 마볼로 리들입니다.

볼드모트라고 불리게 된 것은 머글 아버지가 준 이름을 따르기 싫어 본인의 이름을 조합하여 부르게 된 것입니다.

머글의 뜻은 무엇일까요?

영국에서는 머글이라고 부르고, 미국에서는 노마지라고 부르고 있는 이 단어의 뜻은 마법을 할 줄 모르는 평범한 인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해리포터의 친구인 헤르미온느의 부모님도 둘 다 머글이자 치과의사입니다.

톰 리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혼혈왕자 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톰 리들의 어머니 가문은 순혈 마법사 가문으로 조상이 바로 슬리데린가문입니다.

호크룩스 중 부활의 돌이 박힌 반지와 슬리데린 오팔 목걸이가 바로 어머니 집안의 물건입니다.

마법으로 결혼하게 된 톰 리들의 아버지는 마법이 풀리자 가족을 떠나버렸고, 어린 톰 리들을 남기고 곧 어머니 마저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렇게 톰 리들은 고아원에서 불운하게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는 톰 리들의 행방을 알고 있던 알버스 덤블도어 교수는 그를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시켰고 톰 리들은 학교생활에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그는 고아였던 해리포터처럼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집으로 여기며 애정을 듬뿍 가졌던 것입니다.

하지만 톰 리들은 자신이 가진 마법의 능력으로 떠나버린 아버지의 모든 가족들을 다 죽일 만큼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한 채 자라났고, 결국은 마법 세계에서도 없어져야 할 위험한 인물로 여겨지며 입에 담기조차 무서운 악한 존재인 볼드모트가 되었습니다.

닮은 점이 많았던 해리포터가 많이 사랑과 보호를 받는 모습에서 어쩌면 시기심을 가졌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해리포터에 의해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슬프면서 짠한 가족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 톰 마볼로 리들이였던  볼드모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또 다른 인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