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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크리스마스 트리는 LED 디폼 블럭으로 분위기 내기

by 엄마나무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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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거리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과 불빛으로도 그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제는 저작권 문제로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마다 울려 퍼지지 않는다는 것이 큰 아쉬움이지만 음악이 없어도 내 마음속은 이미 크리스마스 성탄의 기쁨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카페 가는 곳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예쁘게 장식되어있어 캐럴이 없다는 아쉬움을 달래게 해 줍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곳은 불빛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느라 한참 머물렀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꾸미는 모양이나 크기, 색상도 다양하게 나와서 각각 분위기가 달라 그 또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LED 디폼 블럭 트리
LED 디폼 블럭 트리

 

1. LED 디폼 블록 트리 

디폼 블록은 10mm이하의 작은 블럭을 말하며 파여있는 홈을 서로 연결하여 모양을 만들어 내는 블럭입니다. 

LED 디폼 블록 트리를 처음 본것은 소아과 방문때였습니다. 큰 트리를 치워둘데가 없어 몇년 전 버렸던 터라 작으면서도 불빛이 예쁜 블럭 트리를 보자마자 반했고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가격대가 2만 원 넘지 않는 선에서 구입했고 아이가 직접 만들면서 좋아해서 구입비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저희 집에 자리한 새 LED 디폼 블록 트리입니다.

초등학생 둘째가 학교에서 만들기 재료로 나왔다고 가지고 와서 2일에 걸쳐서 완성했습니다.

앞에 구입했던 제품과 달리 홈이 너무 좁아서 장난감 공구용 망치를 이용해야 해서 좀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완성된 후 반짝 거리는 불빛을 보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으니 보상이 된 것 같습니다.

 

 

 

 

 

 

2. 작지만 예쁘고 실용적인 디폼 블록 트리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는 과정에 나름의 추억이 쌓입니다.

블록을 하나하나 끼우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다보니 아이가 노력해서 완성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LED 선을 블록에 하나하나 연결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원 코드선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여서 줄이 지저분하게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 장식품들을 한가득 구입해야했었는데 역시나 블록으로 작게 작게 붙일 수 있습니다.

작지만 나름 있을 것을 다 달려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이 나도 한켠에 치워서 세워두기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한달동안 반짝반짝 거실 한켠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큰 성탄 트리 부담되어 집에 들이지 못하고 있다면 작고 예쁘고 실용적인 LED 디폼 블록 트리로 한번 꾸며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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