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 식물 키우기 란타나 꽃말

란타나 식물 키우기
란타나 꽃말

 

안녕하세요 엄마나무입니다.

베란다에 햇살이 가득 들었습니다.

여름 베란다는 그렇게 내다보기 싫더니 가을이 되니 자꾸만 나를 끌어당깁니다.

 

키만 삐죽하게 크다 잎이 몇장 남지 않은 란타나 나무가 있습니다.

쬐매한 깻잎같이 생긴 잎 몇장이 달려있어 버릴 수도 없고

여름내내 앞 베란다에 두고 물만 열심히 주었습니다.

란타나 식물 키우기는 화원에서 추천하셔서 들이게 되었습니다.

잘 큰다 하셨는데 빼빼마른 앙상한 나무줄기 키가

너무 잘 커서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식물 화분 하나 정리하게 되나보다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란타나 나무가 지난주에 꽃을 피웠습니다.

물주러 베란다 나섰다가 이게 무슨 일인가 깜짝 놀랐습니다.

 

여름내 삐죽한 키는 계속 크고 작은 잎은 계속 터져나오더니

결국 란타나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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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 꽃말 아십니까

엄격, 엄숙, 나는 변하지 않을꺼예요 라는 꽃말을 가졌습니다.

 

란타나 꽃말과 달리

란타나 꽃은 꽃색깔이 일곱번이나 변한다하여

칠변화 七變花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열매는 독성이 강하다고 하니 조심해야합니다.

 

 

 

 

 

올해 폭염을 잘 이겨내더니

잎도 새촉을 잘 터트리고 있습니다.

일주일만에 꽃도 벌써 새로운 색을 띄고 있습니다.

색이 일곱번이나 변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여름폭염에 그냥 방치해둔것이 미안합니다.

 

 

 

 

 

란타나 식물 키우기

란타나 식물 키우기

란타나 물주기

양지식물이라 햇볕이 잘 드는곳에 두고 흙이 마르면 듬뿍듬뿍 줍니다.

햇볕 잘 드는 베란다가 좋은 위치인것같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 두셔야합니다.

키가 작을때 가지치기 하면서 외목대로 키워볼수도 있습니다.

 

저희집 란타나 식물키우기는 모양새는 없이 커버렸지만

꽃을 피워냈으니 대견하고 대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