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반찬 성주참외요리하기 시원한 참외피클 새콤달콤 참외무침

올해는 참외가 참 달고 맛이 좋습니다. 참외가 비싸서 많이 사다 먹을수가 없는데 이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봉지 만원 참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혹시나 참외속이 상하기라도 하면 먹고 배탈나기가 쉽지만 요즘 참외들은 나름의 관리를 하셔서인지 대부분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큰 참외일 경우 속이 단단하고 당도가 떨어지는 참외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참외반찬으로 활용해서 먹으면 참외향때문에 좀 더 맛있게 먹을수있습니다.

성주참외하시는 분들은 요즘 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으실터인데 덕분에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지난주 사다둔 참외가 몇개 남았는데 냉장고안에 두었는데도 껍질이 쭈글쭈글해집니다. 참외반찬만들려고 껍질부터 제거했습니다. 참외도 씨도 버리지말고 먹으라고 들어서 참외씨를 파내어 제가 먹어버렸습니다.

 

 

 

 

참외반찬 참외썰기 방법은 채썰기도 괜찮고 듬썽듬썽 썰기도 좋습니다. 채보다는 참외씹히는 맛이 있도록 좀 크고 굵은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성주참외 참외반찬 만들기

 

참외껍질제거하기

참외씨 제거하기

원하는 방법으로 썰기

 

식초

소금

고추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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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피클

참외 1개 기준 소금 1/3 숟가락, 식초 1.5숟가락

참외의 단맛때문에 설탕안넣었습니다.

 

참외채무침

참외1개 기준 소금1/3 숟가락, 식초 1숟가락, 고추가루 반숟가락

고추가루가 잘 묻게 하려면 채썰기로 가늘게 썰면 골고루 벌겋게 됩니다.

간을 쎄게 하고 싶다면 액젓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하나더 적어보면

비빔국수 고명으로 참외 채썰어 올려드세요

매운맛도 감해주고 매콤달콤해서 더 맛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시원하면서 참외의 단맛이 나는 피클맛이 좋습니다.

참외에 소금이 뿌려지니 또다른 맛이 나서 신기합니다.

소금때문인지 식초때문인지 참외향이 감소한것이 아쉽습니다.

 

 

참외반찬은 시원하게 해두었다가 먹으면 참외의 장점을 더 맛볼수있습니다.

새콤달콤 입맛 돋우기에 좋은 반찬입니다.

 

 

 

여름 콩국수 좋아해서 매주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콩물이 남았을때는 참외채를 넣어서 함께 후루룩 마시면 좋습니다.

 

 

마시기 편하게 콩물을 묽게 만들어줍니다. 냉수를 섞어주면 됩니다. 

 

 

 

참외 채썰기 한것을 듬뿍 넣어줍니다.

콩물에 참외의 단맛이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소금간을 살짝 해서 먹으면 목넘김에 좋습니다. 간이 있으면 더 잘 넘어갑니다.

 

 

 

더 짤게 썰어주면 목넘김이 좋고, 씹는맛을 즐기려고 하면 이 정도가 정도합니다.

콩물과 참외 의외의 조합이였지만 시도해보니 좋은 궁합인것같습니다.

콩물 그냥 마시기 밋밋했다면 참외채 넣어서 드셔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성주참외 여름대표과일입니다.

다 맛있지만 혹시나 단맛없는 참외가 집에 들어오게 된다면 참외반찬으로 시원하게 만들어먹으면 됩니다.

 

참외 가격이 더 떨어지면 건조해서 쟁겨두고 먹어보려합니다.

그때 다시 공유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