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군 EM원액은 토양 개량, 자연, 유기농업에 이용 목적으로 개발된 미생물 자재의 명칭입니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오래전부터 식품의 발효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어 유익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과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며,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유익한 EM원액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습니다.
EM원액 효과
1. 악취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좋은 공기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2.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철, 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하여 좋은 환경과 먹거리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효과들 때문에 농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토양속의 미발효된 유기물들의 발효 촉진제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M원액 활용법
1. 희석해서 텃밭이나 화분에 활용하기
2. 집안 배수구, 화장실에 원액을 조금씩 부어주어 악취 제거에 활용하기
3. 분무기에 희석해서 탈취제로 활용하기 (신발장 등 냄새제거에 효과 좋습니다.)
4. 세탁기 세탁조 청소할 때 넣어서 활용하기
5. 세탁할때 섬유유연제로 활용하기
6. 분무기에 희석해서 침구류 진드기 제거와 탈취에 활용하기
저는 EM원액을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배수구, 화장실에 특히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EM원액 만들기
준비물
20리터 생수병, 깔때기, EM원액 50ml, 천일염 반티스푼, 설탕 50ml, 20리터 정도 쌀뜨물
준비된 재료들을 생수병에 넣어주고, 쌀뜨물을 생수병 가득 채워줍니다.
2-3일에 한번씩 흔들어주고 가스도 빼줍니다.
1주일 ~ 2주일 정도 두었다가 뚜껑을 열어주면 막걸리 냄새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면 잘 발효가 된 것입니다.
악취가 나면 EM원액을 조금 섞어서 배수구에 부어 버려줍니다.
시큼한 냄새가 싫으시다면 허브나 오렌지껍질 등 좋은 냄새가 나는 재료를 추가해 주면 됩니다.
보관온도는 냉장온도 정도가 좋습니다.
한겨울 추위오기 전 베란다 그늘진 곳에 두면 좋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쌀뜨물이 생길 때마다 EM원액을 증식시켜 두면 이모저모 사용할 곳이 많아서 좋습니다.
쌀뜨물은 첫물은 버려주고 두 번째부터 사용하면 되고, EM원액이 잘 발효 증식되도록 좀 빡빡 씻어줍니다.
소금 속 미네랄이 미생물의 먹이가 되므로 구운 소금이 아닌 천일염으로 사용합니다.
가스가 계속 차오르기 때문에 2-3일에 한 번씩 잘 섞이게 흔들어주면서 가스도 같이 제거해 줍니다.
가을 온도에서는 발효 증식이 잘 되어서 직접 만들기 하기 참 좋습니다.
동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특정한 요일에 EM원액 무료배포 하고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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