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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외계인 1부 2부 영화 스토리 줄거리 정리

by 엄마나무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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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영화 간략 줄거리

 

22년 서울, 가드(김우빈)과 썬더(김우빈)는 인간의 몸속에 가두어둔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서 살고 있다. 가드의 딸 이안(김태리)은 아빠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감시하게 되고, 아빠를 뒷조사하던 중 병원에서 사람 몸속으로 무엇인가가 들어가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이 일로 가드인 아빠의 일에 대해 알게 된다.
 



문도석(소지섭) 형사에게 외계 죄수들의 대장인 설계자가 들어가 있다. 설계자는 지구에 외계 대기를 퍼트리고 죄수들을 탈출시키려는 무서운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외계 대기인 하바를 실은 비행선을 지구로 이동시키게 되면서 서울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하바가 터져 외계 대기로 뒤덮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가드(김우빈)는 탈출에 성공에 성공한 설계자와 죄수들을 시간에 가두려 하바가 터지기 전 48분을 남기고 시간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고 630년 전 고려시대로 떨어진다.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서는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 그리고 과거에 갇힌 외계 죄수 자장(김의성)까지 뺏고 뺏기는 쟁탈전이 계속 반복되고 2부에서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까지 눈을 뜨기 위해 신검을 차지하려 한다.
 
22년 서울, 하바가 터지면 모두가 죽게 된다는 것을 이안은 알고 있다. 고려에 10년째 살고 있는 이안은 신검을 찾아 그 에너지로 반드시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살리려고 한다. 얼치기 도사와 이안은 10년 전 그날부터 얽히고 설킨 인연으로 신검과 썬더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받게 된다.
 



외계인 1부에서는 시간의 문이 열러 고려에 갇혀버린 이안과 외계 죄수들이 미래인 22년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신검을 차지하려는 스토리가 메인이라면 외계인 2부에서는 어떻게 인물들이 고려와 현대에 이어져 있는지를 풀어가며 흩어져있던 이야기들을 마무리 짓는다.
 
시대도 왔다 갔다, 스토리 전후도 왔다 갔다 하는 통에 외계인 영화 1부는 3번 이상을 보고 나서야 스토리가 이해가 되었다. 외계인 2부는 넓게 퍼졌던 스토리들이 하나로 줄줄이 잘 꿰어지며 그냥 눈으로 따라만 가면 끝까지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게 된다.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전하는 재미있는 전개는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외계인 2부를 보고 나면 다시 1부를 보고 싶어 진다는데 한표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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